로그인
사용하시는 소셜 계정으로 간편하게 로그인 하실 수 있습니다.
나만의 플로깅 코스를 공유해 보세요.
date_range 2022.11.11 textsms 4 thumb_up 9 favorite_border 3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어 '섬진강의 무릉도원'으로 불리는 침실습지" 곡성역에 도착해 친환경 농산물이 자라는 논과 밭을 지나고 맑은 물이 흐르는 물길을 따라 오롯이 자연을 느끼며 길을 걷다보면 시선이 머무는 곳마다 감성을 적시는 풍경이 펼쳐지고 왠지 모르게 마음은 편안해집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걷다보면 곡성을 휘감아 흐르는 어머니의 젖줄과도 같은 섬진강과 곡성 시내에서 흘러드는 곡성천, 고달천, 오곡천 등이 만나는 길목에 형성된 자연 생태가 고스란히 보존된 자연형 하천습지인 침실습지를 만나게 됩니다. 옛날에는 이 지역을 '침실'이었다고 하여 침실습지라 부르는데 이곳에 있다보면 왜 그렇게 불렀는지 한번에 이해가 될 정도로 모든 것이 고맙고 마음은 절로 편안해집니다. 약 200만㎡ 규모로 형성된 침실에는 수달과 삵, 남생이, 흰꼬리수리 같은 멸종 위기 야생 생물을 비롯해650종이 넘는 생물이 어울어져 살아가고 있는데 이 친구들도 같은 마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번 플로깅 코스의 목적지인 퐁퐁다리! 그 곳에 누워 오감을 열고 온 몸으로 강을 느끼다 보면 오롯이 자연이 주는 선물을 담아가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 보답으로 이 선물같은 자연이 지켜질 수 있도록 줍깅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답했으면 합니다.
date_range 2022.11.11 textsms 0 thumb_up 15 favorite_border 4
플로깅이 마냥 어렵고, 멀게 느껴지신다면 한번 도전해 보세요! 멀리 나가지 않아도, 가까운 주변에서도 플로깅을 즐길 수 있어요. 추천 장소는 성북구과 종로구의 경계선에 위치한 낙산공원입니다. 성북천을 가로질러 한양 도성길을 따라가는 동네 한바퀴입니다.
date_range 2022.11.11 textsms 0 thumb_up 12 favorite_border 3
판교에는 판교역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공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화랑공원과 판교테크노파크 공원에는 다양한 새들을 관찰 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새들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서, 공원을 중심으로 플로깅 활동을 할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date_range 2022.11.11 textsms 0 thumb_up 3 favorite_border 1
경남 밀양시는 국가보훈처에서 독립운동으로 서훈을 가장 많이 받은 지역이기도 하며, 1919년 3월 13일 영남 최대의 만세운동을 치렀을 뿐 아니라 무장독립투쟁을 이끌었던 의열단의 주요구성원들을 배출한 곳이기도 합니다. 매년 3월 13일이면 당시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행사가 펼쳐지기도 하는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신채호 선생님의 말씀처럼 당시 선열들의 항일투쟁의 역사를 담긴 코스를 돌아보며 "기후위기를 극복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할 수 있도록 의열기념관 및 의열체험관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보았습니다. 실제 3.13만세운동 재현하는 코스의 대부분이 포함되었고,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플로깅과 함께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역사도 알게 되어 매우 보람있는 코스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나라를 위해 선열들이 들었던 태극기 대신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후손들이 듭니다.
date_range 2022.11.11 textsms 0 thumb_up 5 favorite_border 1
단순 길에서 줍는 플로깅은 재미가 없으신가요? 그렇다면 종로구에서 시작해서 성북구에서 끝나는 서울한양도성길 1코스. 청와대가 한 번에 보이는 북악산을 지나 성북역사문화센터로 내려오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오를 수 있는 북악산을 타고, 성곽길을 걷는 무산소와 유산소가 동시에 되는 코스로 곳곳에 숨은 미술관과 문학관을 구경하며 예술의 양식도 쌓을 수 있으니 혼자서도 그리고 함께 플로깅하며 건강과 마음도 챙기고 지구도 깨끗하게 만들어 보아요!
date_range 2022.11.10 textsms 1 thumb_up 4 favorite_border 1
신길동여의도를 연결하는 샛강다리 그리고 그 아래 샛강 생태공원에서 도심 속 아름다운 길 속에 놓은 쓰레기를 줍습니다. 멋진 샛강다리에선 영등포 유일의 '귀신바위'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신길동 신길역과 여의도 사이 '샛강다리' 도보길은 수많은 인파들이 출퇴근, 운동 등으로 통행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바로 아래 샛강생태공원이 있어 이를 연계해, 평소 이곳의 많은 쓰레기를 치우며 플로깅 코스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date_range 2022.11.10 textsms 1 thumb_up 36 favorite_border 11
서울의 대학생들이 모이는 핫플레이스 홍대와 신촌에 역사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쁜 도심 속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경의선 숲길엔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신촌역에서 홍대입구역까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플로깅 코스를 체험해보세요~
date_range 2022.11.10 textsms 1 thumb_up 49 favorite_border 3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을 시작으로 낙산공원 산책길을 따라 정상을 거쳐 혜화문에 도착하는 코스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좋을 뿐 아니라 대학로에서 공연을 즐긴 뒤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쓰레기통과 손을 씻을 수 있는 화장실이 여러 곳에 있으니 집게와 봉투가 없더라도 언제든지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는 플로깅 코스입니다.
date_range 2022.11.09 textsms 1 thumb_up 29 favorite_border 4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 시기를 지나 휴전 이후 현대까지 이어진 부평의 역사를 담은 플로깅 코스입니다.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군사도시, 부평의 역사를 고려하여 시간 순으로 코스와 동선을 구성하였기 때문에 플로깅을하며 자연스럽게 흐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date_range 2022.11.09 textsms 0 thumb_up 3 favorite_border 1
부산하면 광안리, 광안리하면 부산이죠. 파란 해변가를 바라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기분이 들 거에요. 오늘 하루 일일 (제로웨이스트+비건)제비가 되어 맛있는 음식도 먹고 쓰레기도 주우며 깨끗한 지구를 만들러 떠나 볼까요?
date_range 2022.11.09 textsms 1 thumb_up 3 favorite_border 1
대도시 안에 있는 국립공원이 있다?! 바로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수통골 계곡이랍니다. 수통골은 계룡산 국립공원 자락에 자리잡은 계곡유원지로, 계곡에서 흘러나오는 화산천을 따라 걷기 좋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봄에는 하천 양쪽 길을 따라 벚꽃이 피고 초여름에는 노란 금계국으로 뒤덮여 아름다운 꽃길을 만끽할 수 있으며 가을 단풍 명소는 물론 겨울 산책 코스로도 좋은 곳이랍니다. 수많은 동식물들이 사는 곳이지만 오고 가는 사람들이 많아 플로깅이 꼭 필요한 장소이기도 해요. 도심에서 아주 가깝게 자리잡고 있어 부담없이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는 기분으로 플로깅 할 수 있는 이곳, 꼭 놀러오세요!
date_range 2022.11.09 textsms 1 thumb_up 2 favorite_border 1
수도권 유일의 재래 포구, 소래포구엔 하루에 두 번 어선이 드나들며 싱싱한 수산물을 공급한다. 우리의 미각을 만족시킬 소래어시장을 중심으로 꽃게 광장과 새우 타워 방향으로는 바닷바람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다섯 명이 나란히 걸어도 다른 사람의 통행에 방해되지 않을 만큼의 넓은 길이 있다. 반대쪽으로는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곳에 형성된 소래습지생태공원이 자리한다.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는 인천의 갯벌과 염생식물, 저서생물, 철새 등 다양한 생태를 접할 수 있고, 멸종위기종인 흰발농게와 저어새, 고라니 등을 볼 수 있다. 생태공원 흙으로 된 둘레길을 맨발로 걷고, 족욕장에 발을 넣으면 온몸에 땀이 주르륵 흐른다. 생태공원의 탁 트인 시야는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텃새와 철새들의 소리는 귀를 즐겁게 한다. 갯벌로 내려가 걸어보고 게를 잡아볼 수 있는 갯벌체험장에선 8,000년 역사 소래 갯벌의 향기와 촉감을 느낄 수 있다. 몸과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는 오감 만족 소래 갯벌 코스, 함께 걸어볼까요?
사용하시는 소셜 계정으로 간편하게 로그인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