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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깅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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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파란 광안리 해변가에서, 일일 제비 플로깅

부산하면 광안리, 광안리하면 부산이죠. 파란 해변가를 바라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기분이 들 거에요. 오늘 하루 일일 (제로웨이스트+비건)제비가 되어 맛있는 음식도 먹고 쓰레기도 주우며 깨끗한 지구를 만들러 떠나 볼까요?

  • 소요거리 0.7km
  • 소요시간 60분
  • 장마리
  • date_range 2022.11.09
  • textsms 0

event_note 코스사진

코스사진

event_note 경유지

  • 한민이의마크로비오틱

    0 km
  • 광안리 해수욕장

    0.6 km
  • 카페 소수

    0.6 km
  • 북스테이 이너프

    0.7 km

event_note 코스소개

일일 제비(제로웨이스트+비건)의 플로깅 여행!



탁 트인 파란 바다를 보며 시원함을 느껴보아요



 



 









[비건 식당] 한민이의 마크로비오틱 : 음양오행이 담긴 건강하고 맛있는 비건 식사와 디저트를 즐겨요

 



금강산도 식후경, 쓰레기를 줍기 전에 배를 먼저 든든히 채워볼까요?







마크로비오틱은 음식의 궁합인 '음양'과 시간의 흐름을 나타내는 '오행'을 바탕으로한 건강한 식생활법을 말해요.





매달 조금씩 메뉴가 달라지지만, 보통 3개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야끼우동, 구운 가지 라자냐, 제철 채소 튀김 등 사장님의 요리 솜씨가 뿜뿜 느껴지는 고급진 요리를 즐겨요.



계란, 우유가 들어가지 않은 달달한 비건 쿠키와 초코 라떼도 너무나 맛있답니다!  















식당 내부도 넓고 쾌적해서 단체 플로깅을 할 때에도 식사하기 딱 좋은 장소입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출입도 가능합니다





자, 이제 배불리 배를 채웠으면 준비한 집게와 봉투를 준비하고, 쓰레기 줍기 시작해볼까요?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가는 길은 상가가 많아서 길에 쓰레기가 꽤 있습니다.







담배꽁초부터 플라스틱, 캔까지.. 쓰레기를 주우며 10분 정도 걸어갑니다.







[플로깅] 광안리 해수욕장 : 파란 광안리 해변가에서 바다 쓰레기 줍깅!



 

광안리 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다행히도 이 곳은 환경 미화원이 계셔서 큼지막한 쓰레기들은 잘 보이지 않아요



그렇지만 모래사장에는 숨겨진 담배꽁초, 자잘자잘한 비닐쓰레기들이 정말 많아요

















담배꽁초 필터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바닥에 버려진 꽁초는 바다로 흘러흘러 다시 우리의 몸으로 되돌아 온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담배꽁초는 바닥에 버리지 말고, 꼭 쓰레기통에 버려주세요!













광안리 해수욕장에는 쓰레기 분리수거장이 잘 되어있습니다. 비닐, 스티로폼 / 유리병 / 캔, 플라스틱 / 페트, 플라스틱 으로 재활용 쓰레기를 잘 나누어 버려줍니다.







일반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한꺼번에 묶어서 분리수거장 옆에 잘 모아주면 됩니다.







이렇게요!













이건 단체로 플로깅을 한다고 사전에 이야기하면 부산광역시 수영구청 행정지원과에서 지원 받을 수 있는 "환경정비용" 생분해 (썩는) 비닐입니다.







저도 수영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받을 수 있었어요.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쓰레기를 줍다보면, 어느샌가 또 배꼽시계가 꼬르륵 울릴 거에요.









[비건 카페] 카페 소수 : 케이크가 맛있는 비건 로스터리 카페



비건케이크와 고급진 커피원두,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책들이 놓여있는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만약 반려견과 함께 펫플로깅을 했다면 휴식을 취하러 "카페 소수"에 들러보세요!







반려동물도 출입이 가능하답니다.











[제로웨이스트 숙소] 북스테이 이너프 : 비밀 책방이 있는 환경을 사랑하는 숙소









만약 멀리서 부산에 놀러간다면, 꼭 하루쯤은 북스테이 이너프에서 묵는 걸 추천합니다.







각종 어메니티부터 시작해서 하루만 묵어도 불필요한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숙소를 지양하고,





환경을 생각해서 사장님께서 하나하나 애정을 담아 꾸리신 제로웨이스트 숙소입니다.











욕실에는 아로마티카의 비건 샴푸와 린스, 바디워시가 있습니다.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는 고체치약과 대나무칫솔, 소창수건이 가지런히 놓여 있답니다.







제로웨이스트에 낯선 사람들에게도 이러한 경험이 불편하지 않도록,





숙소 곳곳에 사장님의 글씨체로 꾹꾹 담겨진 포스트잇이 붙여져 있습니다.



















그 외에도 숨겨진 비밀 책방과, 필요한 물건만 있는 주방의 식기도구들, 현관 앞 에코백까지 







천천히 제로웨이스트를 시작해 볼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손님들이 남기고 간 방명록을 읽는 것도,







비밀 책방에서 다양한 책을 읽으며 원고지에 문장 하나를 끄적여 보는 것도,







비건과 제로웨이스트를 지향하는 숙소, 이너프에서는 







따스하고 편안한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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