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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체불가 포토존 맛집, 부산 대저생태공원 플로깅

제주에 녹산로가 있다면, 부산에는 대저생태공원이 있다! 봄이면 유채꽃과 벚꽃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여름에는 해바라기가, 가을에는 핑크뮬리가 피어나는 이 곳에서 플로깅을 즐겨보세요! 플로깅러들에게 무료로 음료수도 제공해주는 현지인 추천 찐 맛집도 있다구요! 붓싼 러버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코스, 소개 들어갑니다!

  • 소요거리 2.6km
  • 소요시간 40분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 date_range 2022.07.18
  • textsms 0

event_note 코스사진

코스사진

event_note 경유지

  • 대저생태공원 안내존

    0 km
  • 대저쉼터

    0.5 km
  • 대저생태관찰데크

    1.2 km
  • 꽃화단

    1.6 km
  • 대나무조성길

    1.9 km
  • 대저생태공원 안내존

    2.6 km

event_note 코스소개

포토존으로 가득한 플로깅 코스,
부산 대저생태공원




부산하면 해운대나 광안리 같은 바다를 가장 먼저 떠올리실 것 같은데요.

바다에서부터 조금 더 위로 올라가면, 낙동강 우안 대저수문에서부터 김해공항램프까지 이어지는 대저생태공원이 있습니다!

대저생태공원은 다양한 포토스팟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기도 하고, 또 그만큼 담배꽁초가 산재해 있답니다 :(

아름다운 이 곳을 지키기 위한 노(NO)담 플로깅을 진행하기 딱인 이곳.

그럼 지금부터 공원을 한 바퀴 돌며 선한 여행력을 뽐내보실까요~?



시작을 알리는 <대저생태공원 안내존>가장 먼저, 광활한 대저생태공원의 스팟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안내존에서부터 시작해 볼까요~?

안내도에는 낙동강을 따라 걷는 길이 지도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대저생태공원에는 자전거도 대여할 수 있는데요.

생태공원 내에는 마침 자전거 길이 조성되어 있으니 자전거를 빌리고 싶으신 분들은 안내존 근처에서 빌려 타시길 바랄게요!

단, 자전거를 타시더라도 중간중간 내려서 쓰레기를 줍는 것을 잊으시면 안 되겠죠? 



자유롭게 쉴 수 있는 <대저쉼터>​​부산의 대저생태공원은 워낙 넓은 곳이라 곳곳에 쉼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번 코스의 1/4 지점까지 걸어오면 정자 형태의 대저쉼터가 있는데요.

무더운 여름, 쓰레기를 주우며 걷다가 햇볕을 피하기에 딱인 곳입니다!이미지 출처 : @choi.seol.a

혹시 정자에 사람들이 꽉 찼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곳곳에 큰 나무들이 있어서 그늘을 찾아 쉬거나, 간단한 간식도 먹을 수 있어요~!

간식을 먹은 후에는 쓰레기를 챙기는 것, 꼭! 잊지마세요!



연못을 가로질러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대저생태관찰데크>다음으로 소개할 세 번째 코스는 대저생태관찰데크입니다.

출발지로부터 1.2km 정도 걸어오면 볼 수 있는 곳인데요.

유채꽃 단지 안에 조성되어 있는 이곳은 연못을 가로질러 데크에 연결되어 있어 산책을 하면서 다양한 수생식물을 볼 수 있습니다.

위로는 푸르른 하늘을, 아래로는 연꽃과 갈대, 부들 등 초록초록한 색감이 넘치는 식물을 배경 삼아 인생샷을 건져보세요!



수생식물 옆 형형색색의 <꽃 화단>수생식물을 감상했다면, 이번엔 형형색색의 꽃을 구경해야겠죠!

대저생태관찰데크에서 조금만 더 걸으면 눈길을 사로잡는 꽃 화단이 나오니, 눈 정화 타임을 가져보세요!

만약 화단 안에 쓰레기가 있어 주워야한다면, 꽃들이 다치지 않게 조심조심!
이미지 출처 : @0801y_j, @lyb_ji, @yun_a._.n,m, @zomxn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이렇게 예쁜 꽃들 속에서 인생샷 타임도 빼놓을 순 없겠죠?

봄에는 제주도 부럽지 않은 유채꽃과 벚꽃이, 여름에는 해바라기가, 가을에는 핑크뮬리가 유명한 이곳에서 인생샷도 잊지 마세요~!

아, 그리고 대저생태공원에는 반려견도 출입이 가능하답니다 :)

봉투와 휴지만 잘 챙겨서 분뇨 처리에만 신경 써주세요~!



대저생태공원의 숨은 스팟 <대나무 조성길>마지막으로 소개할 스팟은 대저생태공원에 있을거라 상상도 못한 대나무 조성길입니다.

네 번째 스팟까지는 모두 뻥 뚫린 공원이었는데, 길을 따라 걷다보면 이렇게 울창한 대나무가 높게 뻗은 길이 나옵니다.

선선~하니 바람도 많이 불고 산책하기 딱 좋아서 가족들도, 연인들도 자주 찾는 스팟이니 그냥 지나치지 말고 꼭 들러보세요~!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대나무 조성길을 끝으로 부산 대저생태공원 코스는 끝이 났는데요

화장실이 곳곳에 있어 편하지만, 분리수거장은 따로 없다고 해요 :( 

하지만 우리는 선한 여행력을 위해 방문했으니, 수거한 쓰레기는 잘 묶어서 가져가야겠죠?

오늘 소개한 스팟 외에도 크고 작읍 습지와 수로, 초기, 유채꽃단지, 각종 체육시설이 있으니 플로깅을 하며 들러보시길 바랄게요 :)

그럼 오늘의 플로깅,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부산하면 생각나는 것이 밀면과 돼지국밥 뿐이라구요? 여행 감성 가득한 현지인 추천 맛집을 소개합니다!
플로깅러들에게 소소한 혜택을 제공하는 "착한 가게"도 있으니, 잊지말고 들러보자구요!


벨렘351
스페셜티 원두로 추출한 에스프레소로 만들어진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음료가 어울리는 맛있는 빵이 그득한 부산 대저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빵지 순례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바랄게요!

녹슨드럼통
100퍼센트 미송장작으로 구운 6개월 미만의 암퇘지구이 전문점인 녹슨드럼통. 껍데기와 뼈가 붙은 채로 구워주는 삼겹살이 일품인 집인데요, 당일 플로깅 활동 인증사진을 제시한 후 식사를 주문하면 음료수 1병을 서비스! 생방송투데이에도 소개될 만큼 이미 유명한 맛집입니다.

화덕愛빠지다
부산 강서구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지하철을 이용하면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전통방식으로 화덕에 직접 구운 피자는 물론 식전에 나오는 빵까지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입니다. 이곳 역시 당일 플로깅 활동 인증사진을 제시하면 음료수 1병이 무료! 잊지말고 챙겨드세요!

으나치돈
바삭한 돈가스는 물론 새콤달콤 맛있는 쫄면까지 맛 볼 수 있는 으나치돈. 치돈이라는 이름답게 치즈돈가스가 가장 맛있는 곳이예요. 식전에 맛있는 빵과 스프가 제공되고, 밥은 무한으로 제공됩니다! 세트메뉴도 판매하고 있으니 여러 명이 가더라도 고민은 NO. 으나치돈도 강서구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이 되어 있어 플로깅 활동 인증사진을 제시하면 음료수 서비스가 나가고 있으니 주문할 때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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