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산들바람 플로깅 코스
산, 있습니다♪
들, 있습니다♬
바다, 있습니다♪
농지, 있습니다♬
산, 들, 바다, 농지, 다다 있는 여기는 시흥~시!
오늘은 다양한 자연경관을 가진 도시, 시흥의 플로깅 코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해안가를 따라 멋드러지게 펼쳐진 5개의 명소를 추천합니다.
바다도 보고, 숲도 즐기며 시흥의 분위기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플로깅 코스!
지금부터 시작해볼게요~!
하늘과 바다를 품은 휴식처 <한울공원>바다와 숲이 공존하는 이국적인 느낌의 한울공원은 시흥을 대표하는 장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곳곳에 인증샷을 담을 수 있는 공간들과 세종대왕의 한글미로, 헬런켈러 미로 등 다양한 테마공원들이 한가득 있답니다.
넓은 들판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며 플로깅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한울공원에는 누구나 사용가능한 어린이 공원과 갯벌체험장도 있는데요
주차장의 지붕마저 태양열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환경을 생각하는 노력이 공원에 가득가득하답니다!
이국적인 느낌의 <해수체험장>이미지 출처 : @siniple
다음으로 소개할 명소는 한울공원 내에 있는 해수체험장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해수체험장은 노을 뷰 맛집이라 불릴 만큼 유명한 곳인데요.
레드벨벳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답니다.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조용했던 해수 체험장에 곧 다시 물이 채워지고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길 기대합니다!
아차! 이 곳은 배달음식 취식이 가능한 곳인데요 , 혹시나 버려진 쓰레기가 있진 않은지 유의깊게 살펴봐주세요!
곤충과 함께 자연 속으로, <벅스리움>세 번째 명소는 벅스리움입니다.
아쿠아리움은 들어봤어도 벅스리움이라니! 처음 듣는 이름에 생소하신 분들도 많으시죠?
시흥시 최초의 곤충 전시 체험관인 벅스리움은 수돗물을 공급하던 하부가압장 시설을 리모델링한 공간이랍니다.
곤충 작품과 표본이 전시되어 있는 것은 물론 예약을 통해 해설과 다양한 체험에까지 참여하실 수 있어요!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과 추석 당일은 휴관이며 36개월 미만의 영유아, 만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무료 입장입니다!
시흥 시민이거나 단체 관람일 경우 입장료도 할인되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시흥의 테마공원 <옥구공원>벅스리움에서 나오면 그 이름마저 예쁜, 옥구공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곳은 1995년 서해안 매립지 한 가운데 조성된 넓이 157,300㎡의 공원인데요
야생화 꽃밭과 장미공원, 숲속 도서관, 취사존, 목공체험장, 축구장, 농구장, 족구장 등 없는게 없는 곳이랍니다.
마스크 없이 야외활동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쓰레기도 줍고, 즐거운 휴일을 보내기 위한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요~?
이 곳도 해수체험장과 마찬가지로 취사존 주변에 숨겨진 쓰레기가 있진 않은지 주의깊게 살펴봐주시길 바랍니다!
시흥의 인공 녹지 <곰솔 누리숲>시흥의 마지막 명소는 바로바로, 곰솔 누리숲!
대기오염 물질이 주거 단지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만든 길이 3,464m, 높이 10m, 폭 500m에 달하는 인공녹지입니다.
바닷가 소나무인 '해송'의 순우리말인 '곰솔'처럼 평범한 듯 아름다운 이곳!
높게 솟은 소나무가 길을 만들고 청솔모가 뛰어노는 윗길로는 걸어서, 아랫길로는 자전거를 타고 가다 보면 안산까지 이어진답니다.
우리의 안전을 위해 지어진 녹지인만큼 쓰레기가 있어선 안되겠죠 ?
시흥의 산들바람을 맞으며 걸어본 오늘의 플로깅 코스! 어떠셨나요~?
시흥의 매력을 한껏 담고 있는 다양한 코스에서 자연을 즐기는 가운데, 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 활동도 잊지말고!
우리 함께 만날 날을 기다리며 오늘의 플로깅,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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