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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깅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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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피톤치드 가득 원적산 플로깅 코스

봄이면 아름다운 벚꽃과 조팝나무를, 가을이면 빨갛고 노란 단풍을 볼 수 있는 원적산 플로깅 코스를 준비했습니다! 도심 한가운데서 울창한 나무들이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즐기고 싶다면 바로 이곳, 원적산으로 오세요!

  • 소요거리 4.1km
  • 소요시간 80분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 date_range 2022.06.23
  • textsms 1

event_note 코스사진

코스사진

event_note 경유지

  • 세일고등학교 뒷편 쉼터

    0 km
  • 원적산 공원놀이터

    1 km
  • 매점과 카페

    1.4 km
  • 유아숲체험장

    1.8 km
  • 연결다리

    2.4 km
  • 장수산

    3.6 km
  • 나비공원

    4.1 km

event_note 코스소개

울창한 나무들이 뿜어내는 피톤치드와 함께하는
원적산 플로깅 코스




봄이면 형형색색의 꽃을, 여름이면 푸릇푸릇 한 나무를, 가을이면 색이 변한 잎사귀를, 겨울이면 하얗게 물든 눈꽃을 볼 수 있는 곳.

사계절 내내 우리에게 각각 다른 장관을 선물해 주는 곳은 바로 산이 아닐까 싶은데요. 

다가오는 여름, 푸릇푸릇하고 울창한 나무들이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느끼기 위해 산에 오를 계획이시라면, 경사가 완만해 부담 없이 플로깅을 할 수 있는 원적산을 추천할게요!



첫 번째 스팟, 플로깅 시작 전 만발의 준비! <해충기피제 및 안내도>

산을 오르는 코스로 플로깅을 할 때는 안내도 숙지가 가장 중요한데요.

원적산 플로깅 코스도 어김없이, 첫 번째 스팟은 등산로 안내도가 있는 초입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물론 요즘에는 산 곳곳에 표지판이 많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안내도를 꼭 찍어두세요! 

원적산 안내도 옆에는 고맙게도 해충기피제 자동 분사기도 있어서 모기나 벌레가 특히 많아지는 여름철 벌레 물림을 예방하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두 번째 스팟,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원적산 공원 놀이터>안내도를 확인하고 원적산에 들어서면 인조잔디가 넓게 깔린 축구장과, 어린이들을 위한 유아 놀이터가 있습니다.

놀이터에는 미끄럼틀이 5개나 있고, 줄을 이용한 재밌는 놀이 공간들이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제격입니다.

또한 놀이터 주변에는 벤치도 여유롭게 있어서, 가볍게 쉬기에도 좋은 공간입니다! 놀며, 쉬며 생긴 쓰레기는 꼭 챙겨야 해요~!



세 번째 스팟, 자연 속 <유아숲 체험장>원적산 공원 놀이터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본격적인 숲이 나오는데요.

세 번째 스팟으로는 나무로 만들어진, 진정한 자연 속 놀이 공간인 유아숲 체험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인공잔디였던 공원 놀이터와 달리, 유아숲 체험장은 인위적이지 않아 흙도 밟고, 더 많고 맑은 피톤치드도 마실 수 있는 스팟입니다.

공기도 좋고, 나무로만 만들어진 유아숲 체험장에서 놀다 보면 아이들의 면역력과 체력도 자연스럽게 길러지겠죠~?



네 번째 스팟, 장수산으로 이어지는 <연결다리>원적산은 장수산으로도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는데요.

네 번째 스팟인 연결다리를 통해서 장수산으로 이동할 수 있어서, 이곳을 코스로 넣었습니다!

원적산만으로도 물론 자연을 즐기기에 충분하지만, 장수산에 특별한 공원이 있어서 꼭 연결다리를 건너셨으면 좋겠습니다!

건너는 길에 가족끼리 인증샷을 찍기에도 멋진 다리!

그럼 연결다리로 이어지는 마지막 스팟으로, 계속 걸어가 볼까요~?



다섯 번째 스팟, 볼거리와 놀거리가 가득한 <인천나비공원>이미지 출처_@94__bin

마지막으로 소개할 스팟은 바로 인천나비공원입니다.

사진만 봐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원으로, 곳곳이 나비 모형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공원 안에는 다양한 나비와 곤충을 구경할 수 있는 전시관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음악 놀이터가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뛰어놀 수 있는 스팟이니 거리가 조금 되더라도 꼭 아이들과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피톤치드도 마시고, 초록 초록한 나무들 사이에서 걸으며 눈도 맑아지는 듯한 느낌의 원적산 플로깅 코스! 어떠셨나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스팟이 많았지만, 도시에서 쉴 틈 없이 일하느라 지친 어른들에게도 분명 쉬기 좋은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원적산에서 좋은 공기도 마시고, 자연을 위해 쓰레기도 줍고, 잠시 머리도 식히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라며 오늘의 산책 여기서 마칠게요~!


원적산과 장수산을 둘러보며 즐기면 딱! 좋을 포인트는?참돌순우리콩두부마을
직접 만드는 두부와 얇은 보쌈용 고기가 함께 나오는 두부보쌈과 버섯과 쑥갓, 순두부가 함께 나오는 순두부버섯전골이 유명합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순두부까지 맛이 일품인 지역의 숨은 맛집!

매점과 카페
원적산 공원 입구에 위치한 빨간 건물이 인상적인 매점으로, 한낮의 무더위를 피하기에 적당하며 가을이면 노랗게 물든 나뭇잎과의 조화로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곳입니다.

묏골문화회관
1층에 카페와 공중화장실을 구비하고, 2층에는 아름인(人) 도서관이 있는 문화공간입니다. 해당 공간을 통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하니 체험신청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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