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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깅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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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백제부터 근현대까지, 부여 역사문화 플로깅 코스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플로깅을 하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사색에 잠겨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을 때는 부여의 역사와 함께하는 플로깅은 어떠세요? 고즈넉한 도시 분위기에 심취해 플로깅을 하다보면 어느새 복잡한 생각은 눈 녹은 듯 사라질 거예요, 혼자는 물론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인 부여 역사문화 플로깅 코스를 소개해드립니다!

  • 소요거리 2.85km
  • 소요시간 60분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 date_range 2022.06.27
  • textsms 1

event_note 코스사진

코스사진

event_note 경유지

  • 부여군청

    0 km
  • 궁남지

    0.65 km
  • 국립부여박물관

    1.49 km
  • 정림사지

    1.82 km
  • 신동엽생가(문학관)

    2.58 km
  • 부여군청

    2.85 km

event_note 코스소개

백제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역사 문화길 플로깅으로 부여 한 바퀴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플로깅을 하는 것도 물론 의미 있지만, 조금은 이색적이고 의미 있는 플로깅을 하고 싶다면?

바로 여기, 지역 자체가 역사이자 문화인 부여 플로깅 코스를 추천합니다!

이번 코스는 백제문화부터 근현대사문화까지 향유할 수 있는 역사 문화길로, 사비 부여의 중심지를 걸으며 지식도, 건강도 채울 수 있는 플로깅이 될 것 같네요!



첫 번째 스팟,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연못 <부여 궁남지>첫 번째 스팟으로 소개할 궁남지는 서동왕자와 선화공주의 전설이 전해지는 곳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연못이 아름다운 장소인데요.

매년 7월에는 서동연꽃축제가 열려 각양각색의 연꽃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별밤 드론아트쇼, 야간 퍼레이드, 열기구 체험 등 즐길 거리가 넘치는 축제입니다. 

올해는 7월 14일 목요일부터 7월 17일 일요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다양한 축제도 즐기며 플로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입장료와 주차비는 무료이며, 서문주차장에는 전기차 충전소도 위치해 있습니다!

플로깅 후 분리수거가 필요하신 분들은 동문주차장 주차·안내판 옆 분리수거장을 이용해 주세요! 첫 번째 스팟에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브런치 맛집도 빼놓을 수 없겠죠!

카페 at267은 궁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풍경이 정말 좋은 곳인데요.

창가 자리에 앉으셨다면, 밝은 자연광을 통해 인생샷도 건지실 수 있어요.

만약 날씨가 좋다면 야외에 마련되어 있는 테이블도 이용해 보시길 권해드릴게요!



두 번째 스팟, 더 깊이 있게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국립부여박물관>궁남지에서 걷고 싶은 거리, 서동로를 지나면 부여의 유물을 전시한 국립부여박물관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따로 분리수거장이 없어서 내부 관람을 원한다면 안내소에 플로깅 용품을 맡기고, 우리 활동의 취지를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내부에는 국립부여박물관에 갔다면 꼭 봐야 할 ‘백제금동대향로’가 있으며, 어린이 박물관도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과 플로깅을 하면서 관람하기에도 좋습니다!

국립부여박물관의 입장료와 주차비는 무료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9시~18시에 이용 가능합니다!

월요일은 쉬어가는 날이니 참고해 주세요~



세 번째 스팟, 힐링의 공간 <소나무 공원길>국립부여박물관에서 나와 맞은편에 위치한 정림사지에 가려면 세 번째 스팟인 소나무 공원길을 지나야 합니다.

소나무 공원길은 지금까지 걷고 지쳤다면 잠시 쉬워갈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인데요.

높은 소나무가 만들어준 그늘을 따라 걸으면 무더운 여름인 것도 잊을 만큼 시원한 플로깅을 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스팟, 부여의 중심 <정림사지>정림사지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중의 하나로, 부여의 중심부에 위치한 백제시대의 대표적인 절터입니다.

봄에는 정림사지 옆 의열로에서 벚꽃길을 만낄할 수 있으며, 가을에는 부여문화재야행, 세계유산미디어아트 축제 등 계절별, 낮과 밤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함께 플로깅을 할 수 있습니다!

정림사지는 다른 스팟과 다르게 소액의 입장료가 있는데요, 어른 1,500원, 청소년·군경 900원, 어린이는 700원입니다.

만 6세 이하, 65세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부연군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비도 무료입니다.

이용 시간은 하절기(3월~10월) 9시~18시, 동절기(11월~2월) 9~17시이고, 정림사지 내부 입구 오른쪽에 분리수거장이 있으니 지금까지 주운 쓰레기는 여기서 버리면 편하겠죠~?



다섯 번째 스팟, 볼거리와 놀거리가 가득한 <신동엽 생가>부여 출신 민족 시인인 신동엽 시인은 격변하는 시대를 온몸으로 겪으며 주체성을 잃지 않으려고 시를 쓴 인물입니다.

비록 39살이라는 짧은 생을 살다 갔지만, 그의 고향에는 ‘신동엽길’이라는 도로명 주소로 그의 흔적을 영원히 남겼습니다.

매년 가을이 되면 가을문학제가 열리니, 시기가 맞는다면 플로깅을 통하여 신동엽 시인의 발자취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신동엽 생가의 입장료와 주차비는 무료이며, 이용 시간은  하절기(4월~10월) 9시~18시, 동절기(11월~3월) 9~17시입니다.

매주 월요일엔 휴관이니 참고해 주세요!



역사와 함께한 이번 플로깅 코스! 어떠셨나요~?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것뿐만 아니라, 곳곳에 어떤 역사가 있는지 배우며 부여를 한 바퀴 둘러본 것 같아서 더욱 뜻깊은 코스가 아니었나 싶은데요.

열심히 플로깅을 해 봉투가 가득 찼다면, 마지막 스팟 인근에 있는 부여군청에 들러 분리수거를 해주세요!

분리수거장은 군청 뒤편에 있으니 분리수거 후 마음도, 두 손도 가볍게 집으로 돌아가시길 바라며 오늘의 산책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부터! 한국인의 여행에 빠질 수 없는 현지인 추천 맛집 소개들어갑니다!


카페 G340
양곡창고를 개조한 갤러리 컨셉의 카페로, 천장이 높아 시원한 느낌입니다. 화려한 샹들리에, 예술작품, 고가구, 공예품으로 꾸민 실내공간은 예술적이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어요.

카페 사바랭
사바랭은 부여의 디저트 맛집입니다. tvn 놀라운토요일 프로그램에 소개되었으며, 시그니처 메뉴로는 레몬머랭타르트, 과나하초코무스, 스콘이 있습니다.

궁남추어탕
이름은 ‘궁남추어탕’이지만, 불맛이 나는 쭈꾸미 직화구이 비빔밥이 이곳의 대표 메뉴입니다. 부여군청 주변으로, 평일 점심시간에는 직장인들로 꽉 찰 수 있으니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겠죠~?

궁남칼국수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칼국수! 이집의 칼국수는 단돈 6,000원으로 가성비가 엄청난데요. 멸치육수에 애호박이 들어간 칼국수는 시골 고향 칼국수의 맛으로, 옛 추억을 느끼고 싶다면 궁남칼국수를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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