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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의 지평을 넓혀갈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무엇이 있을까요?
비건이라고 하면 채식주의자라고 생각해서 막연한 거부감과 두려움이 있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비건에도 여러 단계가 있고 반드시 채식주의자가 되지 않아도, 일상 생활 속에서 한 달에 1번이라도 비건을 실천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독거어르신이나 청소년들 중에는 요리하는 법을 몰라서 식사를 굶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한 쿠킹 클래스를 운영함으로써 어르신과 청소년들의 식단에도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자원봉사자들한테 비건에 대한 교육을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최근 우리의 식습관이 얼마나 불균형 했는지, 채식을 하는 것이 건강상 왜 필요한 것인지, 환경과 관련해서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또한 비건 음식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조리법은 무엇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 교육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후 자원봉사자들이 요리를 할 줄 모르는 어르신이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쿠킹 클래스를 운영하며 비건 음식 조리법에 대해서도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클래스를 통해 배운 음식을 직접 가정에서도 해먹으며 그들 스스로 식단을 챙기는 것은 물론 클래스 내에서 생긴 인연으로 서로가 서로의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클래스는 어르신과 청소년에 국한될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이나 장애인, 그리고 비건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능하다면 이들을 특성별로 나누지 않고 자유롭게 섞여서 들을 수 있게 하면 조금 더 다양한 인연들이 생겨나고 서로가 서로의 힘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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