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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의 지평을 넓혀갈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무엇이 있을까요?
환경을 위해 일회용 종이컵 대신 텀블러?
친환경템 사용이라는 취지에서 시작하였지만, 어느덧 유행을 목적으로 하나의 소비 패턴이 되어버린 텀블러. 매년 판매되는 스타벅스 텀블러만 해도 자그마치 300만 개. 사실상 스테인리스 텀블러는 220회 이상 사용해야 그 환경 보호 효과가 있다. 이것도 '사용'단계만 본 것. '제조-사용-폐기' 전과정을 고려해 보면 자그마치 종이컵의 27배 되는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환경을 위해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빨대?
플라스틱보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는 연구 결과로 정부가 도입 종이 빨대. 그러나 이 또한 ‘생산’ 과정까지만 본 것으로, ‘폐기’ 과정에 대한 환경 영향 평가가 빠져 논란이다. 합성수지로 코팅한 종이 빨대는 재활용이 되지 않아 일반쓰레기로 분류되며, 코팅용 플라스틱은 해양에서 미세 플라스틱을 방출한다.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배출하는 또 다른 탄소,
녹색경영을 표방하는 것처럼 위장하는 마케팅의 출현,
진심으로 환경을 위하면 이런 겉보기 친환경도 친환경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환경이 중요한 건 알겠는데, 그래서 뭘 어떻게 해야 하죠?" 하고 묻는 말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알고 보면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소등 행사를 하는 것처럼, 지구를 지키는 ‘10분 이벤트’로
아래와 같이 가정에서 핸드폰을 사용하여 쉽게 친환경 실천에 참여하는 방법을 마련하고 알리는 홍보봉사단 아이디어를 고안하였다.
‘기록 제로 인증 캠페인’ 등을 진행하여 홍보하는 방안으로, 누적 인증 수를 이용한 보상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 유입된 실천자로부터 자원봉사의 규모는 점점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1. 무의미한 유튜브 새로고침, 검색 줄이기
흩어진 데이터를 선별하여 이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또다시 센터가 돌아가고 그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
즐겨찾기 또는 검색 기록을 남기지 않는 ‘개인정보 보호 모드(시크릿 모드)’ 기능을 활용하면 좋다.
2. 읽지 않은 문자, 이메일 삭제 및 불필요한 인터넷 창 닫기
정보를 저장하기 위한 에너지도 계속 소모된다. 환경단체 굿플래닛에 의하면, 모든 사람이 이메일 중 10개만 삭제해도 172만 5,000GB의 저장공간을 확보하고 약 5,520만 kW의 전력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3. 적당한 화질, 화면 밝기 낮추기
스마트 기기 저전력 모드를 통해 불필요한 에너지 및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
4. 동영상은 스트리밍보다 와이파이 환경에서 직접 내려받아서 시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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