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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문
0 km -
이진아 기념 도서관
0.5 km -
무악재 하늘다리
1.5 km -
안산봉수대
2.3 km -
안산전망대
3.3 km -
독립물로 12길
4.3 km -
골목관리소-영천
5 km
event_note 코스소개
독립문과 독립공원
독립문은 1896년에 독립협회가 자주독립의 결의를 다짐하고자 세운 근대 건축물입니다. 독립문 앞에서 두 개의 주초석이 있는데, 청나라 사신을 영접하던 영은문의 흔적입니다.
청나라 황제의 사신을 영접하던 자리에 독립을 상징하는 독립문을 세워 그 뜻을 더욱 고취합니다.
현재 위치는 도로 공사를 이유로 원위치에서 70m 떨어진 곳이며, 독립공원도 당시 독립문과 함께 마련되었다가 현재의 모습은 2007년에 재조성하면서 갖추어졌습니다.
그 위에는 일제가 독립열사를 가둔 서대문형무소가 있습니다. 자주독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독립공원 내에는 분리배출이 가능한 쓰레기통이 있어서 산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독립공원만 깨끗하게 플로깅하고 분리배출까지 할 수 있습니다!
이진아 기념 도서관
이진아 기념 도서관은 사고로 잃은 딸을 기리고자 그 가족이 건립기금을 기증해 설립한 구립도서관입니다.
딸의 생일에 맞춰서 2005년 9월 15일에 개관한 후 매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많은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한 가족이 먼저 하늘나라로 간 가족을 위하는 애틋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무악재 하늘다리
안산과 인왕산은 무악재를 사이로 길이 이어져 있었지만, 1972년 도로공사로 단절됐습니다.
45년만인 2017년에 서대문구에서 22미터 높이에 80미터 길이의 하늘다리를 두어 다시 안산과 인왕산을 이었습니다.
하늘다리를 통해 안산과 인왕산을 왕래하며 플로깅을 할 수 있으니 다양한 경로로 플로깅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안산봉수대
안산에는 조선시대에 평안도 강계부터 황해도를 따라 남산으로 이어지는 제 3봉수로에 속하던 동봉수와
평안도 의주에서 서해안을 따라 남산으로 이어지던 제4봉수로의 하나인 서봉수가 있었습니다.
그 중 동봉수가 지금의 안산 정상을 대신하는 안산봉수대입니다.
안산 정산은 통신시설이 있어서 아쉽게도 오를 수 없어서 안산봉수대가 실질적인 정상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안산에서는 인왕산과 북악산, 북한산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야경명소로도 유명합니다.
안산전망대
안산봉수대에서 능안정 방향으로 내려가면 능안정 근처에서 안산전망대를 찾을 수 있습니다.
높이는 안산봉수대보다 100미터 가량 낮지만, 전망대에서도 인왕산과 북한산을 바라볼 수 있기에 안산의 숨겨진 조망 명소라 해도 손색없습니다.
독립문로 12길
안산전망대에서 다시 안산을 동남쪽 끝으로 빠져나오면 천연동의 독립문로 12길로 나올 수 있습니다.
천연동은 예로부터 한양도성 돈의문 밖에 위치한 동네였기에 한옥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천연충현도시재생활성화사업을 통해 골목길을 정비했는데, 주민이 직접 실태조사를 실시해 포장방식부터 녹화위치까지 주민이 원하는 골목길을 조성할 수 있었습니다.
향후 생활폐기물 거점배출 시설인 골목관리소도 들어설 예정이라 골목길은 더욱 깨끗해질 것입니다.
골목관리소-영천
(독립문로 3길 16 1층)
‘골목관리소-영천’은 전국에서 최초로 설치된 골목단위 실내형 생활폐기물 거점배출 시설입니다.
골목길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으로 주민이 쓰레기를 분리해서 버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내부에는 품목별로 분류해 배출할 수 있는 재활용정거장, 일반쓰레기 수거함, 음식물 감량기가 있습니다.
특히 음식물감량기에는 전용 생분해봉투를 통해 봉투째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수 있으며, 음식물은 감량기에서 전체 부피가 85%까지 감소시켜 많은 주민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구역 내 주민들만이 출입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지만, 자원순환 캠페인 ‘#살림’과 프로깅 ‘#안산살림’ 등 행사 때는 개방해서 외부인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미리 사전협조를 얻으면 안산에서 플로깅을 한 후 골목관리소에서 분리배출까지 완벽하게 할 수 있습니다.
‘골목관리소-영천’외에도 천연동에는 ‘골목관리소-옥천’과 ‘골목관리소-천연’이 세워집니다.
골목관리소는 골목길 쓰레기문제를 해결하고, 장기적으로 쓰레기대란 등 환경문제 해결의 새로운 해결책이 될 것입니다.
* 잠깐 둘러보면 좋을 주변 여행지! *
제로웨이스트 클럽 야트막
야트막은 천연동에 위치한 무포장 카페입니다.
개인용기를 가지고 포장을 할 경우 모든 음료를 2000원 할인해줘 많은 주민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천연충현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한 플로깅 사업 ‘#안산살림’에 함께 동참해 함께 플로깅을 했으며, 이후 참여자의 개인물통에 맛있는 커피를 담아줬습니다.
가게 한쪽에는 제로웨이스트 물품을 구비해 함께 판매 중입니다.
커피를 기다리는 짧은 시간에도 환경을 위한 많은 고민을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야트막 옆에는 두 번째 골목관리소인 ‘골목관리소-옥천’이 올해 안에 운영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골목관리소와 야트막이 천연동의 자원순환 거점으로 함께할 날이 기다려집니다.
최가상회
야트막에서 영천시장 방향으로 내려가면 영천시장의 명물인 최가상회가 있습니다.
최가상회는 야구공만한 떡갈비를 판매하고 있으며, 맞은편 휴게소도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가상회 역시 ‘#안산살림’에 참여해 플로깅 참여자에게 떡갈비를 함께 제공했습니다. 당연히 참여자는 모두 일회용품 대신 개인용기에 떡갈비를 받아 행사 취지에 적극 동참했습니다.
쓰레기 하나 없는 플로깅에 기여한 영천시장의 대표 맛집입니다.
영천시장
영천시장은 평소에 인근 주민들로 붐비지만, 주말만 되면 안산과 인왕산을 다녀온 등산객들로 붐비는 전통시장입니다.
최가상회, 석교식당, 달인꽈배기 등 유명한 음식점이 많으며, 예로부터 떡이 유명해 떡집도 많이 모여있습니다.
분식도 빠지면 섭하죠?
각종 분식과 국수집 백반집까지 먹거리가 시장 안에 가득 모여 있어서 플로깅하고 허기진 배를 가득 채울 수 있습니다.
홍제천 폭포마당
독립공원이 안산의 동남쪽에 위치한다면, 홍제천 폭포마당은 그 반대인 안산 북쪽에 위치합니다.
서로가 멀어보이지만 안산자락길을 통해 독립공원과 폭포마당은 1시간 안팎이면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밖에도 안산자락길이 신촌, 연희동 등과 연결되어 있어서 독립공원 외에도 플로깅을 하면서 서대문구의 많은 장소로 향할 수 있습니다.
독립문은 1896년에 독립협회가 자주독립의 결의를 다짐하고자 세운 근대 건축물입니다. 독립문 앞에서 두 개의 주초석이 있는데, 청나라 사신을 영접하던 영은문의 흔적입니다.
청나라 황제의 사신을 영접하던 자리에 독립을 상징하는 독립문을 세워 그 뜻을 더욱 고취합니다.
현재 위치는 도로 공사를 이유로 원위치에서 70m 떨어진 곳이며, 독립공원도 당시 독립문과 함께 마련되었다가 현재의 모습은 2007년에 재조성하면서 갖추어졌습니다.
그 위에는 일제가 독립열사를 가둔 서대문형무소가 있습니다. 자주독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독립공원 내에는 분리배출이 가능한 쓰레기통이 있어서 산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독립공원만 깨끗하게 플로깅하고 분리배출까지 할 수 있습니다!
이진아 기념 도서관
이진아 기념 도서관은 사고로 잃은 딸을 기리고자 그 가족이 건립기금을 기증해 설립한 구립도서관입니다.
딸의 생일에 맞춰서 2005년 9월 15일에 개관한 후 매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많은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한 가족이 먼저 하늘나라로 간 가족을 위하는 애틋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무악재 하늘다리
안산과 인왕산은 무악재를 사이로 길이 이어져 있었지만, 1972년 도로공사로 단절됐습니다.
45년만인 2017년에 서대문구에서 22미터 높이에 80미터 길이의 하늘다리를 두어 다시 안산과 인왕산을 이었습니다.
하늘다리를 통해 안산과 인왕산을 왕래하며 플로깅을 할 수 있으니 다양한 경로로 플로깅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안산봉수대
안산에는 조선시대에 평안도 강계부터 황해도를 따라 남산으로 이어지는 제 3봉수로에 속하던 동봉수와
평안도 의주에서 서해안을 따라 남산으로 이어지던 제4봉수로의 하나인 서봉수가 있었습니다.
그 중 동봉수가 지금의 안산 정상을 대신하는 안산봉수대입니다.
안산 정산은 통신시설이 있어서 아쉽게도 오를 수 없어서 안산봉수대가 실질적인 정상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안산에서는 인왕산과 북악산, 북한산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야경명소로도 유명합니다.
안산전망대
안산봉수대에서 능안정 방향으로 내려가면 능안정 근처에서 안산전망대를 찾을 수 있습니다.
높이는 안산봉수대보다 100미터 가량 낮지만, 전망대에서도 인왕산과 북한산을 바라볼 수 있기에 안산의 숨겨진 조망 명소라 해도 손색없습니다.
독립문로 12길
안산전망대에서 다시 안산을 동남쪽 끝으로 빠져나오면 천연동의 독립문로 12길로 나올 수 있습니다.
천연동은 예로부터 한양도성 돈의문 밖에 위치한 동네였기에 한옥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천연충현도시재생활성화사업을 통해 골목길을 정비했는데, 주민이 직접 실태조사를 실시해 포장방식부터 녹화위치까지 주민이 원하는 골목길을 조성할 수 있었습니다.
향후 생활폐기물 거점배출 시설인 골목관리소도 들어설 예정이라 골목길은 더욱 깨끗해질 것입니다.
골목관리소-영천
(독립문로 3길 16 1층)
‘골목관리소-영천’은 전국에서 최초로 설치된 골목단위 실내형 생활폐기물 거점배출 시설입니다.
골목길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으로 주민이 쓰레기를 분리해서 버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내부에는 품목별로 분류해 배출할 수 있는 재활용정거장, 일반쓰레기 수거함, 음식물 감량기가 있습니다.
특히 음식물감량기에는 전용 생분해봉투를 통해 봉투째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수 있으며, 음식물은 감량기에서 전체 부피가 85%까지 감소시켜 많은 주민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구역 내 주민들만이 출입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지만, 자원순환 캠페인 ‘#살림’과 프로깅 ‘#안산살림’ 등 행사 때는 개방해서 외부인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미리 사전협조를 얻으면 안산에서 플로깅을 한 후 골목관리소에서 분리배출까지 완벽하게 할 수 있습니다.
‘골목관리소-영천’외에도 천연동에는 ‘골목관리소-옥천’과 ‘골목관리소-천연’이 세워집니다.
골목관리소는 골목길 쓰레기문제를 해결하고, 장기적으로 쓰레기대란 등 환경문제 해결의 새로운 해결책이 될 것입니다.
* 잠깐 둘러보면 좋을 주변 여행지! *
제로웨이스트 클럽 야트막
야트막은 천연동에 위치한 무포장 카페입니다.
개인용기를 가지고 포장을 할 경우 모든 음료를 2000원 할인해줘 많은 주민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천연충현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한 플로깅 사업 ‘#안산살림’에 함께 동참해 함께 플로깅을 했으며, 이후 참여자의 개인물통에 맛있는 커피를 담아줬습니다.
가게 한쪽에는 제로웨이스트 물품을 구비해 함께 판매 중입니다.
커피를 기다리는 짧은 시간에도 환경을 위한 많은 고민을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야트막 옆에는 두 번째 골목관리소인 ‘골목관리소-옥천’이 올해 안에 운영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골목관리소와 야트막이 천연동의 자원순환 거점으로 함께할 날이 기다려집니다.
최가상회
야트막에서 영천시장 방향으로 내려가면 영천시장의 명물인 최가상회가 있습니다.
최가상회는 야구공만한 떡갈비를 판매하고 있으며, 맞은편 휴게소도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가상회 역시 ‘#안산살림’에 참여해 플로깅 참여자에게 떡갈비를 함께 제공했습니다. 당연히 참여자는 모두 일회용품 대신 개인용기에 떡갈비를 받아 행사 취지에 적극 동참했습니다.
쓰레기 하나 없는 플로깅에 기여한 영천시장의 대표 맛집입니다.
영천시장
영천시장은 평소에 인근 주민들로 붐비지만, 주말만 되면 안산과 인왕산을 다녀온 등산객들로 붐비는 전통시장입니다.
최가상회, 석교식당, 달인꽈배기 등 유명한 음식점이 많으며, 예로부터 떡이 유명해 떡집도 많이 모여있습니다.
분식도 빠지면 섭하죠?
각종 분식과 국수집 백반집까지 먹거리가 시장 안에 가득 모여 있어서 플로깅하고 허기진 배를 가득 채울 수 있습니다.
홍제천 폭포마당
독립공원이 안산의 동남쪽에 위치한다면, 홍제천 폭포마당은 그 반대인 안산 북쪽에 위치합니다.
서로가 멀어보이지만 안산자락길을 통해 독립공원과 폭포마당은 1시간 안팎이면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밖에도 안산자락길이 신촌, 연희동 등과 연결되어 있어서 독립공원 외에도 플로깅을 하면서 서대문구의 많은 장소로 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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