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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자원봉사의 지평을 넓혀갈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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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 다이빙도 배우고, 푸른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자! '해동 캠페인'

바다 해 海 같을 동 同: 바다도 우리와 같아요!
풀 해 解 얼 동 凍: 얼어붙은 그릇된 환경 인식을 녹여 올바르게 바꿔보아요!

  • 한번하면제대로
  • date_range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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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_note 아이디어를 생각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해양쓰레기는 인간의 고의 또는 부주의로 해안에 방치되거나 해양으로 유입되어 해양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바닷속 또는 바다 위의 모든 쓰레기를 뜻합니다. 연간 약 14만 5천 톤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회용품 관련 해양쓰레기는 더욱 증가했습니다.
해양쓰레기는 바닷가 관광지의 경관을 훼손하는 것은 물론 해양생물들이 먹이로 오인하거나 폐 어망 어구에 걸려 폐사하는 등 해양 생태계를 파괴합니다. 특히 비닐이나 플라스틱과 같은 물질은 분해되지 않고 미세 물질이 되어 환경뿐만 아니라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물질이 됩니다. 또한 선박에 부유물이 감겨 발생하는 사고가 해양 사고의 61.7%를 차지하는 만큼 해양 안전에도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해양쓰레기는 수거에 많은 인력과 장비가 필요하고 육지 기준 비교적 재활용률이 높은 플라스틱이나 유리의 경우에도 바닷물로 인한 염분, 쓰레기 표면에 붙은 이물질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또 다른 낭비를 불러일으키고 비용이 많이 발생해 재활용률이 상당히 낮습니다.
‘전국 연안 해안쓰레기 일제조사’에 따르면 전체 해양쓰레기의 60%가 해안 길이 10% 내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충분히 해양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간에 의해 발생한 쓰레기인 만큼 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일부 그릇된 환경 인식을 바로잡을 수 있는 해동 캠페인을 통해 바다도 우리와 같이 소중히 다룰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려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하고자 합니다.

event_note 아이디어는 무엇이고 어떻게 실행하면 좋을까요?

평소 기후 위기 대응과 스쿠버 다이빙 활동에 관심 있었으나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들 중 활성화된 개인 SNS 계정이 존재하며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캠페인단을 구성합니다. 단원들에게 이론 수업부터 개방수역 교육까지 수중정화 활동에 필요한 기본적인 자격증인 PADI 오픈워터 다이버 라이선스 취득 과정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고 단원들의 자격증 취득 후에는 수중 정화 활동을 진행합니다. 수중정화 활동 중 해양쓰레기에 대한 실태와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환경 지킴이 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식을 끝으로 단체 활동을 마무리하고 개별 미션을 수행합니다. 캠페인 단원들이 오픈워터 라이선스를 취득하면서의 과정과 환경 지킴이 교육을 받으며 느낀 점 등을 자유롭게 SNS 콘텐츠로 제작해 업로드하면 개별 미션 결과물을 평가해 우수 활동자에 대해 시상합니다.

[활동 계획]
22년 3월 28일 ~ 4월 8일 - 지원자 모집
구글 폼을 통한 자기소개서 접수 후 면접 진행해 최종 발표
(신청 시 필수 기입 사항 : 개인 sns 아이디(또는 유튜브 채널명 블로그))
4월 12일 - 단원 선발
4월 20-24일 오픈워터 라이선스 교육
* 교육과정 세부계획 :
1일차- 이론수업(오리엔테이션 및 시청각교육, 최종 평가)
2일차- 제한수역 교육(실내 수영장에서 3회 실습)
3일차- 개방 수역 교육(다이빙 포인트에 대한 사전 교육 및 3회 다이빙)
수중정화 활동 2회(회당 2시간 봉사시간 지급)
4일차- 환경 지킴이 교육 + 수중정화 활동 2회
5일차- 수중정화 활동 2회 + 수료식
*단원들의 역량에 따라 세부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개별 미션 수행 시 SNS 업로드 필수(*콘텐츠의 형식은 자유, ex)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5월 10일 우수 활동자 시상
- 우수 활동자 시상 (콘텐츠 경진대회 개최)
- 대상 수상자 영상 공공기관 SNS에도 게시 예정

기대효과

- 통 큰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진심으로 캠페인에 임할 것이며 팸플릿 제작이나 공식적으로 제작한 캠페인 영상이 아닌 참가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그를 바탕으로 제작한 콘텐츠들은 시청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습니다.
- *미닝아웃(SNS에서 해시태그 기능을 이용해 자신의 관심사를 공유하여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 내는 소비자 운동)을 선호하는 MZ 세대에게 ‘해동’이라는 간단한 단어 위주로 해시태그를 사용한 게시물들은 쉽게 잊히지 않을 것입니다. 젊은 세대에서 이러한 파장이 일어나게 되면 그들은 자신의 가족들이나 지인에게도 자신이 느낀 것을 공유하려고 하기 때문에 효과는 배로 늘어날 수 있습니다.
- 공공기관과 민간 업체 그리고 개인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성과를 낼 수 있는 캠페인이기 때문에 시민들에게는 해양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기회이자 기관들에게는 ESG 경영에 더 신경 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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