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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의 지평을 넓혀갈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무엇이 있을까요?
최근 음료수를 사면 텀블러를 주는 카페들이 굉장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페에서 주는 텀블러들을 활용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지 못했고 오히려 쓰레기통에 늘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때문에 매년 플라스틱 쓰레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회용품 종이컵은 세계 환경기구 통계에 따라 하루에 220억개의 종이컵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며 재활용품으로 수거되어 펄프로 재사용되는 것은 20%가 안됩니다. 또한, 연평균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종이컵을 생산하기 위해 1500그루 가량의 나무가 필요하고, 생산 과정에서 약 13만 2000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됩니다.
이렇게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종이컵을 대체하고 늘어나는 폐텀블러의 양을 줄이는 방법에 관심이 생겼고, 폐텀블러를 활용하여 일회성 종이컵의 폐기량을 줄이고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사용하지 않는 텀블러들을 모아 몇 차례의 세척과 소독의 과정을 거친 후 공공기관에 전달하고,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는 자원봉사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텀블러를 수거, 분류, 세척의 단계에서 봉사활동 지원을 모집해 참여한 시간만큼 봉사시간을 부여합니다.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사용하지 않는 텀블러를 수거합니다.
-이 과정에서 재사용 가능한 것과 가능하지 않은 것으로 분류합니다.
② 수거한 텀블러를 세척하고 살균합니다.
③ 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을 권장합니다.
-정수기 옆 종이컵을 없애고 개인 텀블러를 권장합니다.
-만약 개인 텀블러를 가져오지 않았을 경우 텀블러를 대여해줍니다.
-대여해줄 텀블러가 없을 시에 종이컵을 사용합니다.
④ 텀블러 사용자가 세척한 뒤 반납을 받습니다.
⑤ 다시 ①로 돌아갑니다.
이 과정을 통해 텀블러 사용을 권장함으로써 개인 텀블러 사용량이 증가시키는데 초점을 둡니다. 결론적으로, 위 과정에서 재활용된 텀블러를 제공하여 개인 텀블러가 없을 경우 대여해주는 시스템을 통해 폐텀블러의 배출량을 줄이고, 종이컵을 생산하는데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감소시켜 환경오염을 방지하는데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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