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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사례

환경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요?

로케이션 네비게이션

섬네일 샘플

탄소중립 하루하루가 특별한 날입니다.

(사)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0년 폐의약품의 올바른 처리 방법 알리기 위해 먹다 남은 방안의 약 이리 주시오! 캠페인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실천이 가능한 지구를 지키는 세가지 실천 방법 삼삼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해서 탄소 중립의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환경 관련 기념일과 매칭 하여 매월 다른 활동으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였습니다. 어떤 활동을 했는지 함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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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_range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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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_note 어떤 계기로 이 활동을 기획하게 되셨나요?

1년 365일 중에 우리가 특별히 기억하는 날은 무엇이 있을까요?

가족, 연인, 친구의 생일? 아니면 쉴 수 있는 공휴일?

하지만 365일 중 기념일을 무수히 존재하고 특히 지구를 지킬 수 있는 환경기념일은 19개나 존재한답니다.

우리는 이점을 주목했습니다.

특별하지 않은 오늘 하루가 미래 세대에게 특별한 하루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지금의 세대가 오늘 하루라도 지구를 지키기 위한 특별한 날로 인지하고 노력하고 실천한다면

미래세대에서는 현재의 기념일이 미래에서는 필요 없는 기념일이 되어 평범한 하루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그것이 우리가 지구를 지키기 좋은날 ! Day by Day를 시작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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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_note 유사한 사례는 어떤 것이 있고, 그 한계는 무엇인가요?

잘 알려진 환경 관련 기념일인 5월 31일 바다의 날에는 다른 시·군·구 자원봉사센터들이 활동한 사례들이 있었지만

바다의 날을 제외한 18개의 환경기념일에는 이렇다 할 사례들이 찾기가 어려웠고 기획 단계에서부터 다음 달의 환경기념일을 선정하고 이것을 자원봉사자와 함께 어떤 식으로 풀어낼 것인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원은 무엇이며? 지역사회에서 활용 가능 자원은 무엇인가?

어떻게 환경 관련 기념일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참여를 독려할 것인가?

계획 단계부터 실행, 실천에 이르기까지 또한 시민들에게 다가가기까지 무척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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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_note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활동을 진행하셨나요?

첫 번째: 자원봉사센터부터 진정한 탄소중립

매달 활동을 위해 물품을 제작하거나 캠페인을 하더라도 환경오염을 유발하거나 탄소 발생을 시키는 활동을 지양하자.
이러한 기본방침을 전제로 물품 제작을 할 때 재활용하거나 친환경 재료를 구매하였고 캠페인 간에도 쓰레기와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것들은 하지 않는 캠페인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두 번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아무리 좋은 활동이라도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여 그날이 무슨 환경기념일인지 아는 것에부터 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자원봉사자분들부터 그날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에 시작하고 매달 다른 연령대의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캠페인은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였습니다.

세 번째: 습관을 버리는 것이 탄소중립

기존의 환경오염은 물질만능주의 편의주의에서 발생 된다고 보았습니다. 더불어 나 하나쯤이야 하는 이기주의
이것이 탄소중립의 실천을 방해하는 주요 걸림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존의 생활 방식을 조금 포기하고 불편해야 지구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인식을 전환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네 번째: 매월 탄소중립 활동

3월 22일 물의 날 / EM 세탁비누 만들기 및 물 절약 캠페인
4월 22일 지구의 날 / 야생화 씨앗 폭탄 제작 및 투척을 통한 절토면 토사 유출 방지
5월 31일 바다의 날 / 미세플라스틱 차단 바다의 시작 캠페인 및 비치코밍
6월 05일 환경의 날 / 환경 관련 퀴즈, 자전거를 활용한 캠페인 및 플로깅
7월 03일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 /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제작 및 캠페인
8월 22일 에너지의 날 / 나만의 부채 만들기 및 소등 독려 캠페인
9월 06일 자원순환의 날 / 지속 활용 가능한 밀납 봉투 및 랩 만들기 및 자원 순환 캠페인
10월 02일 세계 동물의 날 / 지켜주고 싶은 멸종 위기 동물 배지 만들기 및 멸종 위기 동물 캠페인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 사진

event_note 활동을 통해 나타난 변화는 어떤 것이 있나요?

영주시에서는 올해 8월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했을 때, 전국에 많은 봉사자분이 영주를 찾아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는 것을 보고

시민 모두가 자원봉사에 숭고함을 느끼고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을 배웠고 또한 함께하는 같이에 가치는 고마움을 느끼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재난·재해로 피해가 일어난 후에 복구보다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는 생각 더 중요해진 시점입니다.

시민 더 나아가 국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날갯짓이 지구를 지키는 실천이 될 수 있다는 믿음.

말로만 들었지 내가 어떤 탄소 중립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에 대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저변과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도를 끌어 올렸으며

또한 앞으로 시민 모두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보여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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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_note 활동을 진행하면서 나타났던 문제점은 무엇인가요?

매월 다른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재료의 재활용, 탄소중립 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두었지만 그것이 100% 탄소중립을 지키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것은 기존에 우리가 이용하고 있는 물품이나 제품의 대체제를 찾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현수막을 대체하기 위해 상자에 피켓을 제작하였지만, 이것이 100% 활용 다시 재활용할 수 있는 상자로 거듭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 폐현수막을 이용해서 가방은 만들었지만,

이것이 비닐봉지의 대체제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 등 하지만 이런 것들을 고민하기에는 먼저 진행해 보자는 생각했고, 걱정 섞인 우려와는 달리

많은 시민분이 호응해 주시는 것을 보고 큰 힘을 얻었습니다.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하고 노력하여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지구를 지키는 Day by Day 활동을 해보고자 하며 이러한 사업에

진정한 탄소 중립을 실현해 보고자 하는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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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_note 더 효과적인 활동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탄소중립은 실천이 맞습니다, 그러나, 그것 이전에 교육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교보재 개발을 통해 교육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교육을 통해 어릴 적부터 탄소중립에 대한 실천을 몸에 익혀야 하고 그것만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을 할 수 있는 선행 요건이라 생각합니다.

저희는 다음 연도에는 아동을 상대로 자원봉사 기본교육뿐만 아니라 환경교육을 함께 진행해 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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