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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요?
플로깅(줍깅)은 일상 속 자원봉사활동으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있는 친환경 활동입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을 기획하던 중에 건강과 환경을 지킬 수 있는 플로깅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보편화되어 있는 활동이지만, 센터에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진행함으로써 탄소중립활동에 한걸음 더 가까이 가고자 했습니다.
전국적으로 기관・기업에서 다양한 플로깅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지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인증해서 봉사로 인정받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스스로 사진을 찍고, 워크온 활동기록을 캡쳐하고, 카카오톡채널로 보내는 것을 어려워하였습니다.
언론보도, 자원봉사 교육, 간담회, 시청홈페이지, 충주톡,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카카오채널 등 다양한 경로로 홍보를 하고,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참여를 유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최초 1회 참여하신 분들에게는 쓰레기봉투 키트를 제작하여 드림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쓰레기 줍기를 당부 드렸습니다.
또한, “충・자・봉 줍깅데이” 행사를 진행하여 많은 분들이 함께 플로깅 활동을 하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거지, 학교, 유적지, 관광지 일원을 걸으면서 쓰레기 문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줍고, 올바르게 분리배출 하면서 스스로 환경 지킴이 역할을 하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플로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분들은 많은 양의 쓰레기를 주워서 환경 사랑을 실천하고 싶어하지만, 공원, 관광지, 유적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쓰레기 양이 많지 않았습니다.
쓰레기가 많이 있는 곳을 찾아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도 보람된 일이지만, 걸으면서 숨어 있는 쓰레기, 담배꽁초를 찾는 소소한 재미가 있는 활동이라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즐겁게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플로깅 활동에 자발적인 참여도 중요하지만, 센터가 주도적으로 색다른 플로깅 코스와 다양한 활동방법을 개발하여 함께 즐기면서 탄소 중립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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