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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사례

환경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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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청소년 탄소중립 가치 행동 '환경감수성 키우미! 탄소중립 이루미’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청소년의 환경감수성 증진이 탄소중립사회의 근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국 213개 초중고교 2,300여 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탄소중립 가치 행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본 활동은 총 5주간 실생활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지구공)을 통해 인증하고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활 동 명 : 제1차 청소년 탄소중립 가치 행동
□ 운영기간 : 2021. 11. 1. ~ 12. 5.
□ 참여대상 : 전국 초중고 청소년 및 청소년 가족
□ 활동목표 : 참여인원(2,000명), 탄소배출 절감량(2.0t)
□ 주요내용 : 모바일 App(지구공)을 활용한 주간 미션 수행 및 인증
□ 참여보상 : 봉사활동시간 부여(e청소년 Dovol), 청소년 환경활동가 인증서 발급, 우수참여 시상(개인, 단체)
□ 운영기관 :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얼씨주식회사
□ 문의전화 : 063-540-5673, 5653, 5671
□ 소개영상 : https://youtu.be/UuGsK-Iggoo

  • 키다리아저씨
  • date_range 2021.11.12
  • textsms 1

event_note 어떤 계기로 이 활동을 기획하게 되셨나요?

[ 추진배경 ]
□ ESG 경영을 통한 공공기관의 국가정책 추진 기여(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 범지구적 기후위기에 따른 시민사회 요구 부응
□ 21년 상반기 청소년 환경교육활동의 보완을 위한 실천 중심 활동 요구
□ 개인의 실천을 실제 탄소배출 절감으로 가시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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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_note 유사한 사례는 어떤 것이 있고, 그 한계는 무엇인가요?

[ 21년 상반기 지역사회 청소년 환경교육활동 ]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31개교, 6천여명의 전라북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청소년 환경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환경교육은 기후위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 활동을 극복을 목표로 체험과 학습을 융합한 다회차 커리큘럼 방식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생태환경, 자원순환, 기후변화, 물환경, 안전한 먹거리' 등 8종의 프로그램과 더불어
'LED식물재배기와 굼벵이사육키트'를 활용해 환경감수성 증진을 위해 평균잡힌 활동을 제공했습니다.

특히 전북지방환경청,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북학교환경교육진흥위원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의 전문성 및 다양성을 확대했으며, 그 결과 도내 60개교
이상의 참여 희망을 통해 교육현장의 폭발적인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학교환경교육 비상선언' 이후 교육 현장의 수요를 담아 준비한 활동이었기에 더욱 많은 참여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다만, 교실 내에서 수업의 방식을 통해 이루어진 활동이었기에 실천에 방점을 두지 못했다는 점은 저희에서 한계로 남았고, 하반기에는 이를 만회하기 위한 실천 중심의 활동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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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_note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활동을 진행하셨나요?

[ 교실에서 생활 속으로 실천 중심 활동을 시작 ]
올 하반기에는 '교실에서 생활 속으로'라는 개념을 기반으로 실천 중심의 활동을 준비하였습니다. 5주간 '줄이기, 고르기, 바꾸기, 가꾸기, 버리기'를 주제로 총 8종의 탄소중립 실천거리를 발굴하고 청소년들의 봉사활동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전국의 청소년들이 상호작용하며 서로를 독려하여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지구공)을 매개로 한 활동을 설계하였습니다. 친환경 실천과 소비를 잇는 플랫폼 기업 얼씨주식회사와 만남을 통해 민관 상생의 협업을 추구하였습니다.
또한, 청소년들의 참여를 통해 탄소배출 절감량 목표 2.0t 달성 시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지원'에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하는 순환구조를 구축하였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 사진

event_note 활동을 통해 나타난 변화는 어떤 것이 있나요?

[ 수동적 교육의 대상이 아닌, 능동적 실천의 주체 청소년을 발견하다! ]
기존 환경교육에서는 교육의 대상 특히, 청소년들은 개념을 인식시켜야할 계몽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강했습니다. 그러나, 저희의 활동을 통해 만남 전국의 청소년들은 이미 어떤 어른들 보다도 기후위기의 실상에 공감하는 환경감수성을 지닌 능동적 주체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청소년들은 자신의 활동은 인증하는 단순한 행위에 머무르지 않고 App안에서 활발히 소통하며 서로가 몰랐던 사실들을 주고 받는 환경활동가의 면모까지 보여주었습니다.

관련 사진

event_note 활동을 진행하면서 나타났던 문제점은 무엇인가요?

[ 탄소배출 절감량 척도 공신력 강화를 위한 전문기관 협업 확대 요구 ]
이번 활동은 기존의 탄소중립 캠페인들이 실제 효과를 측정할 수 없는 추상적 구호에 머물렀던 것에 비하여 실질적 탄소배출 절감량을 수치화하여 개인의 실천이 가져오는 탄소절감 효과를 가시화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탄소배출 절감량 척도를 설정하고 전국의 2,300여명에 이르는 청소년들의 실천이 만든 탄소배출 절감량을 누적하여 수치화하였기 때문입니다. 다만, 소수의 인원이 다양한 출처에서 기초자료를 찾고 이를 토대로 실천 유형별 탄소배출 절감량을 척도를 설계하였기에 그 전문성과 공신력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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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_note 더 효과적인 활동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 민관학의 협업을 통한 청소년 환경감수성 증진 활동 확대 ]
저희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올해 제1차 청소년 탄소중립 가치 행동을 추진하며, 기후위기 앞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자 하는 수많은 청소년들의 열의를 확인하였습니다. 그러나 저희 기관이 가진 역량과 자원은 그에 비하여 너무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우리 청소년들의 탄소중립 가치 실천을 위해 민관학의 협업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본 활동은 청년 벤처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전국의 청소년들과 호흡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였습니다. 이처럼 저희는 열린 자세로 다양한 협업관계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먼저, 저희가 초안을 설계한 탄소배출 절감량 산출 척도의 공신력 확보를 위해 관련 학계와 전문기관과의 협업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학술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척도로 발전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또한,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많은 기업들과도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번 공모에 함께 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 메가박스 뿐만아니라 현대자동차의 수소버스로 청소년들을 찾아가고, 한화 '태양의 숲 프로젝트'를 통해 생태환경을 주제로, 농협중앙회,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로컬푸드, 저탄소 농산물을 주제로 활동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미력한 시작이지만 크나큰 가능성을 만난 21년입니다. 저희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와 함께 할 탄소중립 파트너를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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