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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자원봉사의 지평을 넓혀갈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무엇이 있을까요?

로케이션 네비게이션

섬네일 샘플

시리어스 비건

10월 25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가 발표한 보고서에서 WMO는 "지난해 전세계 이산화탄소 평균 농도가 2019년보다 2.5ppm 높아진 413.2ppm으로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이대로 괜찮을까요? 우리 지구 이대로 괜찮을까요?
지금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하루 1 끼 식사에 고기(동물성 제품)만 없어도 우리는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어렵냐구요? 그럼요, 그냥 막 쉽지는 않아요. 왜냐구요? 이제까지 살면서 고기 없는 식사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못한 사람들에게는 그리고 어디까지가 동물성 제품인지 모르는 사람에게는 어려울 수 있거든요.

하지만 지금 당장 나와 당신을 그리고 지구를 위해 일상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채식을 쉽게 하지만 심각하게 접근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어요.
함께 미간의 주름을 새겨 넣어가며 실천해볼까요?

  • A little human
  • date_range 2021.10.28
  • textsms 0

event_note 아이디어를 생각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언제 한 번 청소년에게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어요.
청소년 친구들은 탄소중립이란 단어는 잘 몰랐지만, 지금 살고 있는 자신의 환경이 변화 되고 있다는 것을 몸으로 직접 느끼고는 있었어요.

청소년들에게 물었습니다. ‘집에 불이 나면 어떻게 하나요?’
‘불을 꺼야겠죠? 불을 끄려고 물도 뿌려야죠. 집은 소중하니까요.’
‘집이 없으면 갈 곳이 없어요.’
그렇습니다.
우리의 집이 없다면 잠을 자고, 먹을 곳이 없어져요.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사라집니다.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곳이 사라지는 겁니다.

지구는 우리의 집입니다. 그런 지구가 지금 뜨겁게 그리고 빠르게 불타고 있어요.
지구가 불이 타고 있는데 당신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어떤 행동을 할 수 있을까요?
지구상의 모든 포유류를 무게 기준으로 나눠 본다면 무려 60%가 인간이 먹기 위해 사육하는 소, 돼지, 닭, 양과 같은 식용 동물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식용 동물의 사료를 재배하기 위해 방대한 삼림을 제거하고 단일 경작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땅과 물, 대기의 오염이 기후 위기를 가속화하는 큰 원인입니다.
사실 지구에는 배가 고파 기아로 허덕이는 인구도 해마다 늘고 있어요. 기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식량을 재배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아닌 식용을 위한 식량을 재배하고 있지요.

기후가 점점 변화되고 지구에 불이 나다보니 이제 예전처럼 농사짓는 것도 쉽지 않아졌어요.
결국 농민들은 더 어려워지고, 식량의 가격은 어마어마하게 올라가서, 가까운 미래에는 우리사회가 식량으로 매우 어려운 환경에 처해질지도 몰라요.

내가 당장 살고 있는 집,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집을 조금 더 지속가능하도록 만드는 일을 함께 해야 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동물이 해방된 식단을 한 번 차려보는 방법이 있으니 함께 실천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event_note 아이디어는 무엇이고 어떻게 실행하면 좋을까요?

시리어스 비건 팝업 식당 오픈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운영
1) 공유 주방(지역에 공유 주방이 없다면 가능한 시설이 있는 곳 선정, 혹은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등 지역에서 식당 등을 운영하는 곳) 확보 /
해당지역의 로컬푸드 이용, 생산자 직접 구매 등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구매 우선순위 두기
2) 지역 홍보, 지역 청소년/아동센터 홍보 등 연계 : 심각한 채식하는 날
3) 심각한 채식이 알고 보니 쉬운 채식임을 알게 되는 메뉴 및 사진 홍보
4) 시리어스 비건 팝업 식당 시식 신청서 작성
5) 참여자 확보
6) 신청한 자에게 맞게 식사 준비
7) 시리어스 비건 식사
8) 오늘 내가 먹은 한 끼가 지구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료 안내
9) 시리어스 비건 식사 평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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