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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자원봉사의 지평을 넓혀갈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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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고 놀고만 있는 에코백, 이제 필요한 곳에서 쓰임을 다 할 수 있게 공유해주시는 건 어떠세요?

  • 소소링
  • date_range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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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_note 아이디어를 생각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일회용 플라스틱과 더불어 환경오염의 가장 큰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비닐, 시장이나 마트에서 뿐만 아니라 편의점과 배달음식을 시킬 때도 빠지지 않고 함께 오는 것이 바로 비닐입니다. 가볍고 튼튼하며 가격까지 저렴한 비닐봉투지만 땅에 묻어도 썩지 않고, 불로 태워도 유독가스가 방출되는 비닐봉투는 이제 그만 사용해야 합니다.

가정마다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은 반드시 1~2개씩 있습니다. 친환경의 유행에 따라 구매한 제품, 어딘가에서 사은품으로 또는 기념품으로 받은 것, 혹은 그저 예뻐서 샀다가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 등 텀블러와 마찬가지로 친환경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오히려 환경을 해치는 역할을 하게 된 에코백이 제 쓰임을 다 했으면 하는 마음에 이 아이디어를 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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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_note 아이디어는 무엇이고 어떻게 실행하면 좋을까요?

우선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을 한 곳으로 모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후 에코백을 깨끗이 세탁하여 시장 상인들에게 나눠주어 손님들이 물품을 샀을 때 비닐 봉투가 아니라 에코백에 담을 수 있게끔 해야합니다. 이렇게 손님들이 가져 간 에코백은 사실 회수율이 높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빌라별, 아파트별, 동별로 에코백 수거함을 비치하여 주민들이 출근을 하거나 분리수거를 할 때, 혹은 등교를 할 때 간편하게 넣을 수 있게끔 해야 합니다. 이렇게 회수함에 쌓인 에코백들은 다시 자원봉사자들이 회수하여 세탁절차를 거친 후 상인들에게 나눠주는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이 아이디어가 실현되어 잘 운영이 된다면 지역에 있는 대형마트와 연계하여 공동 사업으로 진행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회수는 자원봉사자가 진행을 하되 세탁과 관련된 비용이나 작업을 대형마트에서 부담하게 하는 방법 등이 있을 것 같습니다. 혹은 회원시스템을 이용해 에코백을 대여/반납 하는 시스템을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를 위해선 에코백을 사용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리워드가 제공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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