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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의 지평을 넓혀갈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무엇이 있을까요?
최근 간식 '탕후루'의 인기로 나무 꼬치가 길거리 곳곳 무분별 배출이 되고 있고, 종량제 봉투를 뚫고 나온 나무 꼬치로 인해 환경미화원들이 작업 중 안전사고를 당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탕후루나 어묵과 같은 식품에 사용하는 나무꼬치는 재활용이 안 되는 폐기물로 일반쓰레기로 분류되는데, 절단 배출과 같은 명확한 배출 방식이 정해져 있지 않다. 탕후루 유행으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과 배출 문제가 제기되고 있고, 자원 낭비와 폐기물 증가가 가속화되고 있다. 즉, 환경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선 나무 꼬치의 올바른 분리배출이 필요한 시점이다.
본 아이디어는 기존 플로깅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올바른 나무 꼬치 배출' 활동을 하는 것이다. 길거리에 무분별 배출되고 있는 나무 꼬치의 출처는 대부분 포장마차, 탕후루 가게 인근 거리이다.
이러한 거리들 중심으로, 자원봉사자들은 보호 장갑, 절단 기구(ex, 가위, 펜치), 쓰레기 봉투, 집게를 준비하여 플로깅 활동을 실시한다. 플로깅을 하며, 길거리에 버려진 나무 꼬치들을 수집한다. 모은 나무 꼬치들은 안전을 위해 절단 기구를 사용하여 반으로 쪼개어 쓰레기 봉투에 넣어 버린다. 거리에 배출한 종량제봉투에서 튀어나온 나무꼬치나, 튀어나올 위험이 있는 나무꼬치 역시 꺼내어 절단을 완료한 후 준비한 쓰레기 봉투에 넣어 버린다. 나무 꼬치로 인해 찢어진 종량제봉투는 새 봉투로 교체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이 되도록 한다. 만약, 뾰족한 부분이 있는 경우, 별도로 수거 및 표시를 하여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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