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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요?
위더스(With-Us)는 경상남도 진주에 위치한 대학생 연합 봉사단으로, "같이의 가치, 함께하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봉사, 어촌 살리기, 시정 행사 보조 등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 보호를 위해 플로깅, EM 흙공 던지기 등의 활동도 수행했으며, 2022년과 2023년에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그린캠퍼스 대학 환경동아리 지원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각종 행사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재활용이 어려운 상황이 많아졌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인식한 가운데, 2024년 5월 25일, 경상남도 청소년 지원재단과 협력하여 열리는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 축제"에서 행사 보조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활동에서 위더스는 축제 중 발생하는 쓰레기의 철저한 분리수거를 통해 환경, 사회, 투명(ESG) 실천을 직접 경험하고자 하였습니다. 한마음 축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쓰레기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되었기에 쓰레기통 부스를 만들었고 그 안에 인원을 배치해 ESG 개념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간단히 설명한 후 쓰레기를 버릴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거기다 쓰레기를 버리려면 무조건 쓰레기통 부스로 와야했기에, 완전한 분리배출이 가능했습니다. 이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는 기회로 삼고자 기획되었습니다.
환경 캠페인이나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 인식 개선 활동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쓰레기를 버릴 때 분리배출을 무의식적으로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행사장과 같은 장소에서는 대규모 인원이 몰리며 쓰레기의 양이 급격히 증가하지만, 복잡한 환경 속에서 쓰레기가 제대로 분리배출되지 않은 채 버려지는 문제가 더욱 심화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환경 인식 개선과 체계적인 분리배출 관리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행사장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행사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쓰레기를 완벽하게 분리 배출하기 위해, 쓰레기 배출 장소를 행사장의 양 끝 두 곳으로 지정하였습니다. 그곳에 인원을 배치해 방문객들이 올바르게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잘못 분리된 쓰레기는 봉사자가 올바른 분리배출함으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축제에 참여한 많은 청소년들에게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성장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를 이해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쓰레기통 앞에 사람들이 헷갈릴 수 있는 분리배출 방법과 중요성, 기대효과를 적은 안내문을 부착해 자연스럽게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경상남도 청소년 지원재단과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지원재단은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환경 문제를 파악하고 인식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부스를 준비했습니다. 한마음 축제를 주관하는 재단은 각 부스에 쓰레기 처리 공지를 사전에 전달하고, 모든 쓰레기를 지정된 분리배출 장소로 가져오도록 요청해 철저한 분리배출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했습니다.
이러한 체계적인 운영은 봉사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청소년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행사 속에서 운영된 쓰레기 분리배출 부스는 많은 사람들이 쓰레기 분류법을 더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방문객들은 새롭게 알게 된 정보에 놀라워하며,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쓰레기통에 부착된 안내문은 왜 분리배출이 중요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으며, 방문객들이 내용을 더 오래 기억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행사장에서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재활용 효율이 크게 떨어질 수 있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쓰레기통 부스를 지키며 올바른 분리배출을 도왔고, 잘못된 쓰레기 배출을 바로잡았습니다. 그 결과, 완벽한 분리배출이 가능해졌습니다. 이 활동은 봉사자들에게도 큰 의미를 남겼습니다. 분리배출 과정을 직접 관리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그동안 가볍게 여겼던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했습니다. 환경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봉사자들도 이번 경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의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특히, 플라스틱 빨대처럼 헷갈리기 쉬운 쓰레기의 분류 문제를 해결하면서, 잘못된 분리배출 사례를 바로잡아 사람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로 인해 방문객들은 일상 속에서도 배운 내용을 적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더 나은 분리배출 습관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쓰레기를 분류하는 것을 넘어, 환경 인식 개선과 실천을 장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는 행사 참여자와 봉사자 모두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생활을 위한 실천의 동기를 부여한 성공적인 활동이었습니다.
1.처음 봉사자들이 분리배출 임무를 맡았을 때, 분리배출에 대한 사전 교육이 부족하여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정확히 알려주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리배출에 익숙한 봉사자들이 다른 봉사자들에게 교육을 진행하며 올바른 방법을 공유했습니다. 교육 과정에서 봉사자들 간의 유대감이 형성되었고, 더 효율적인 협력으로 이어졌습니다. 몰랐던 봉사자들에게는 이번 경험이 큰 학습 기회가 되었으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 쓰레기통 부스를 지키던 봉사자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다른 사람들이 잘못된 쓰레기를 각 쓰레기통에 버리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예를 들어, 플라스틱 쓰레기통에 일반 쓰레기가 버려지며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봉사자들이 돌아온 후, 잘못 분류된 쓰레기를 다시 올바른 쓰레기통으로 옮기며 분리배출 상태를 정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봉사자들은 자리를 비우지 않도록 교대 근무 체계를 강화하며 문제를 방지했습니다.
3. 쓰레기를 버리려는 사람은 많고, 부스와 쓰레기통의 수는 한정적이어서 혼란과 줄 서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봉사자들은 일단 쓰레기를 한 곳에 받아 놓은 후 직접 분리배출 작업을 수행하는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이 방법은 방문객들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분리배출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봉사자들이 효율적으로 역할을 나누어 처리하면서 혼잡 상황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1. 쓰레기통 부스와 자원봉사자를 늘려야 합니다.
2.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부족해 봉사활동 참여율이 저조하기에,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캠페인 활동 같은 것이 필요합니다.
3. 봉사자들과 행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방법을 미리 사전에 교육해야 합니다.
4. 헷갈리기 쉬운 쓰레기 구분 정보를 제공 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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