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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요?
□ 개 요
(사업명) [HO-KIDS FARM어린이봉사단]
(대상) 약1,720명(만3~5세 유아, 학부모, 보육교직원)
(추진활동량) 매월 2,100명 추진 (1365 가입자와 비가입자 포함)
(주요내용)
- 친환경 급식으로 공급하는 농가와 어린이집 MOU 체결
-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점어린이집 선정(36개원)
- 기후위기 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선언, 발대식
- 전담활동 코디네이터(TF팀) 조직 구성(9개원 원장)
- 매월 그린데이, 클린데이 추진
: 플로깅 활동 후 점심급식 맛있게 잔번 없이 먹기, 투명페트병 분리수거하기
- 지구의 날, 북금곰의 날, 친환경마크 찾기, 로컬푸드의 날, 유기데이주간
- 직접 키운 콩과 함께 크림빵 나눔기부활동(10개 읍면동 500개)
- 좋은 먹거리 화성 비전선포식 개최
- [농부의 마트]로 기후변화로 인해 잔여 농산물 소비 및 친환경 농산물 알리기
- 지역우수농산물을 소재로 저탄소 식생활을 구현 [고사리 손 그림전시회] 개최
화성시에는 화성시 공공급식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기후변화 위기를 알리고,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2024년 4월 [HO-KIDS FARM어린이봉사단] 제1기를 출범하였다.
[HO-KIDS FARM 어린이봉사단] 약1,720명은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이 매일 먹는 공공급식을 토대로하였으며, 화성시만의 지역적인 특성을 반영하여 도시와 농촌이 상호 교류할 수 있고 지속가능한 저탄소 식생활교육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어린이집은 [중점어린이집]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기후변화 위기를 알고, 실천할 수 있는 일을 교육활동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맡은바 역할을 다하였다. 급식으로 공급하기 위한 친환경 계약재배 농가는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학부모와 어린이들은 매월 그린데이, 클린데이 플로깅 활동 후 점심급식 맛있게 잔반 없이 먹기, 지구의 날, 북극곰의 날,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 유기농제품, 로컬푸드의 날, 유기데이 주간, 나눔빵 활동, 좋은 먹거리 화성 먹거리 비전 선포식, 고사리 손 그림 전시회 등으로 가정연계 및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문화확산에 기여하였다.
이 활동을 기획하게 된 계기는 어린이, 학부모 곧, 시민들에게 기후변화 위기, 심각성을 교육으로 알리는 것의 한계를 넘어 이제는 일상에서 스스로 실천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리빙랩 기반의 문제해결 방안을 찾게 되었습니다.
주입식의 교육방법에서 벗어나 문제를 인식하고 스스로 해결방안을 찾아 실천할 수 있는 놀이 중심의 교수매체를 자원봉사활동과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자원봉사로 기획하였다.
리빙랩(Living Lab)이란 ‘생활 실험실’이란 뜻으로 주민이 주도적으로 생활 속 문제를 발견, 해결책을 설계하여 직접 문제해결까지 해나가는 사회혁신 정책을 뜻한다.
이와 유사한 사례는 청소년, 성인, 어르신 등 다양한 대상자들이 마을 입구나 공원 등 지역 곳곳에서 플로깅을 통한 캠페인활동으로 환경정화를 한다. 이 활동은 단순히 그날을 위한 보여 주기식의 캠페인 활동이나 이벤트로 봉사활동하게 되는 것이 한계점이라고 할 수 있다.
본 활동은 생활 실험실을 어린이집, 가정, 지역주민, 공공급식, 식생활, 건강증진, 배려와 나눔, 기후변화로 일상생활의 변화 대응 등 우리 사회가 풀어가야 할 모든 문제들을 중심으로하여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함께 추진할 수 있고 함께 활동해야 지구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린이봉사단을 추진함에 있어 문제 해결을 위해 사전에 기획, TF팀 협의회, 사례중심의 조언참고, 모니터링하면서 발생될 문제점들을 미리 찾았다.
첫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 36개원과 공공급식 급식농가와 MOU체결을 하였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발대식, 탄소중립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둘째, 참여하는 어린이집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점어린이집]으로 선정하였으며, 어린이들이 미성년이므로 1365에 대한 취지, 목적,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의무, 회원가입을 학부모에게 알리기 위해 가정통신으로 안내하여 학부모도 동참할 수 있도록하였다.
처음 신규 자원봉사자 가입은 약1,200명에서 그 다음달 약1,500명, 현재는 약1,720명이 신규 자원봉사자로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다. 매월 활동시에는 소외되지 않도록 1365가입자와 미가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셋째, 어린이집 교육과 연계하여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어린이, 학부모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었다. 자연스럽게 누구든지 활동과 행사에 참여하여 일상에서 실천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친환경 점심급식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고, 음식을 남기지 않고 다 먹는 습관을 길러 식량 낭비를 줄이는데 기여하였으며, 지속 가능한 소비 습관 형성하도록 하였다.
넷째, 가정연계 및 환경단체 등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배려와 나눔, 음악회, 축제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 좋은 먹거리 화성 비전 선포식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노력을 실천하도록 장려하는 기회를 가졌다.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건강한 먹거리 호나경을 만들어가는 데 참여하도록 유도하였다.
다섯째, 매월 실시하는 그린데이, 클린데이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활동전 사전교육으로 봉사단의 역할을 인지하고, 중점어린이집 주변을 중심으로 동시다발적으로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타임스탬프 앱을 활용하였으며, SNS 전용밴드에서 온라인상으로 소통하여 인증사진은 실시간 업로드하여 체크하였다. 사후 활동보고서를 제출하여 인터뷰활동, 현장확인을 하였다.
여섯째, 나눔빵 기부활동은 우리밀로 만든 급식공급 업체와 협업하여 제품으로 만들고, 아이들이 키우는 콩을 활용하여 콩가루빵과 지역에서는 식재료를 이용하였고, 중점어린이집 아이들과 교직원, 그리고 읍면동자원봉사지원단들이 한자리에 모여 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여 베푸는 기쁨을 배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였다.
일곱째, 지역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고사리 손 그림전시회]를 개최하였다. [벼꽃마중],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미래의 우리 농업]을 주제로 하여 어린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미술활동을 통해 작품으로 표현하여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은 물론 예술적 감수성을 향상하였다.
주요 활동별 기대되는 성과와 나타나는 변화로는 다음과 같다.
1) 플로깅활동
- 환경보호 의식 함양: 일상생활 속에서 쓰레기를 직접 줍고 분리수거하며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실천하는 습관을 기록도록 한다.
- 건강 증진: 야외 활동을 통해 신체 건강을 증진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 공동체 의식 함양: 함께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간다는 경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사회성을 키울 수 있다.
2) 친환경 점심 급식 맛있게 먹기
- 건강한 식습관 형성: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 식량 낭비 방지: 음식을 남기지 않고 다 먹는 습관을 길러 식량 낭비를 줄이는 데 기여한다.
- 지속 가능한 소비 습관 형성: 친환경 식품 생산과 소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 습관을 형성하도록 한다.
3) 나눔빵 기부활동
- 나눔의 가치 실천: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며 베푸는 기쁨을 배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한다.
- 사회적 책임감 함양: 자신이 만든 빵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주는 경험을 통해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도록 한다.
4) 먹거리 비전 선포식
-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 증대: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노력을 실천하도록 장려한다.
- 지역사회 참여 유도: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참여하도록 유동한다.
5) 고사리 손 그림 전시회
- 창의성 발달: 그림과 합동작품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창의성을 키운다.
- 자신감 향상: 작품을 전시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는다.
- 예술적 감수성 함양: 미술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아름다움을 느끼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지역사회 주민과의 상호협력하면서 친사회적 행동, 자원봉사 문화확산에 기여, 또한 농업농촌은 물론 자연과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과 이해, 자아효능감, 문제해결능력,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영양섭취 뿐만 아니라 식사의 다양성, 식품수급 및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환경문제 등 개인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미래세대와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식생활을 이룰 수 있다.
활동을 진행하면서 발생했던 문제점은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날씨였습니다. 특히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던 한 여름에 야외할동은 무리였습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자원순화으로서의 물의 역할과 소중함을 알고, 우리 몸에서의 필요한 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게 하고, ‘물 마시기’ 릴스 챌린지 활동을 할 수 있도록하였습니다. 이 활동의 확장활동으로는 어린이집에서는 지구의 모습, 자연의 순환과정을 이해하고 빗물을 절약할 수 있는 빗물 저금통 만들기, 또한 집에서 사용하는 물자원을 생각해보고 설거지, 양치질할 때 물 절약해 보기활동으로 확장하였습니다. 이렇게 일상 생활에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을 함께 구현하였습니다.
매월 플로깅 활동 후 친환경 점심 급식 맛있게 잔반 없이 먹기 활동에서의 문제점은 플로깅 활동시 단순히 주변쓰레기 줍기활동이 아닌 학부모, 지역주민들과 함께 산책하면서 수변로 주변의 먹이와 물을 먹으러 오는 새들과 다양한 곤충들이 살아갈 수 있고, 우리에게도 필요함을 인식하는 생물다양성을 이해하며 어린이들이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알게하는 것도 중점어린이집의 역할입니다. 활동을 한 인근에는 어린이들이 환경정화활동하는 모습을 본 지역주민이라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더 효과적인 활동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한 점은
자원봉사자로서의 기본소양을 기르는 것은 기본이며,
1) 다양한 봉사활동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환경 보호, 나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개발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것입니다.
2)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하는 것입니다. 지역 내 어린이집, 학교, 기관 등 협력하여 봉사활동의 범위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3) 참여자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하는 것입니다. 어린이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흥미로운 활동을 개발하고, 스스로 참여하고 주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4) 성과 공유 및 확산하는 것입니다. 봉사단의 활동 성과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다른 단체와 교류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것입니다.
5) 교육프로그램 개발하는 것입니다. 봉사 활동과 연계된 환경 교육, 식생활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위 내용을 바탕으로 HO-KIDS FARM 어린이봉사단은 개선 보완하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해 더욱 발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봉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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