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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요?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는 항상 자원봉사자들의 목소리로 가득찹니다
이렇게 하는게 맞아? 엄마 손을 잡고 오는 초등학생부터 계단을 어렵게 올라오시는 어르신까지
하나하나 깨끗이 씻어 모은 병뚜껑을 제출하기 위해 모이신 자원봉사자들의 기후대응 이야기
대구시민과 함께 ESG 실천을 위해 뭉치신 16개 기업이 뭉친 달구벌원팀이 있기에 가능한 자원봉사 스토리입니다
대구시민들과 함께 지구를 지키기 위해 앞장서는 대구의 지구수호자 이야기 지금 함께하세요!
ESG경영에 따른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증가하던 2022년
시민과 함께 참여할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16개의 대구지역 학교와 기업이 손을 잡았습니다
총 3회기에 걸쳐 '자원봉사프로젝트리더양성 협업워크숍'을 통해 각기 다른 학교와 기업이 모여 '환경개선'에 대하여 고민하며 다양한 기후대응 프로그램 아이디어 내고 기업이 지원할수 있는 분야와 시민이 참여할수 있는 내용 등을 함께 공유하여 공동의 아젠다를 도출하게 되었습니다
그 열매의 결실을 거두는 '달구벌원팀 발대식'이 2022년 8월 29일 런칭하였습니다.
과연 어떤 프로그램을 대구시민과 함께 할수 있었을까요?
바로 '요플래(요런 플라스틱 병뚜껑 모아줄래?)'프로그램 기획을 제안하고 공유하였습니다
이후, 달구벌원팀의 회원기구들이 직접 제작한 병뚜껑 수거함은 대구지역 거점 50개소에 배포하여 시민들이 쉽게 분리수거에 참여할수 있도록 진행하였습니다
<달구벌원팀 참여기업>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교통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영진전문대학교, 이랜드리테일, 케이티, 코레일유통,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부동산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대구지역본부, 한국지능사회진흥원
단순 병뚜껑을 수거하는 활동만으로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시간기록이 될수 없습니다.
그래서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기후대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일생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대구온라인자원봉사교육 과정 내 '기후대응 교육'주제를 수강하고 자신의 병뚜껑 수집부터 세척, 제출까지 일지로 타임스탬프 어플을 활용하여 사진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일지를 제출함으로써 20개 병뚜껑 제출시 2시간의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후대응 전문가의 온라인영상교육 주제를 총 6개 강좌를 신규로 탑재하여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정보를 올바르게 상시적으로 습득할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온라인자원봉사교육(dgvolunteer.co.kr- 정보마당-온라인자원봉사교육)
분리배출함 거점별 담당자가 병뚜껑 색상별로 구분하여 직접 협동조합을 방문하여 올바르게 분리배출이 되었는지 피드백도 받고 어떻게 지역사회 상품으로 활용되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하지만, 거점별 담당자가 이 일을 하기 위해서는 1일이 온전히 소요될 만큼 많은 시간이 투자되었는데요
그 찰라, 대구동구자활센터에서 먼저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달구벌원팀의 사례를 언론을 통해 접하고 자활센터내 근로사업으로 직접 제안드리고자 내방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활센터 내 근로자들이 직접 거점별로 수거하고 분류, 세척작업까지 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요플래 사업은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의 복도가 365일 자원봉사들의 목소리로 가득차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주말에 방문하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퇴근 후 방문하는 직장인 자원봉사자, 2층까지 어렵게 올라오시는 어르신 자원봉사자까지 이렇게 참여하는 인원이 2023년 142,250개(4,575명), 2024년 9월 기준 287,363개(8,566명)이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참여가 점차 늘어감에 따라 병뚜껑을 직접 활용할수 있는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도 함께 기획하게 되었는데요
바로, 시민들이 직접 모은 병뚜껑으로 키링을 제작하고 마그넷을 만드는 활동입니다.
키링을 하나 만들기 위해서는 총 10여개의 병뚜껑이 필요로 하는데요
자원봉사이동홍보센터 시에서 시민들이 직접 들고오신 병뚜껑으로 현장에서 직접 키링을 만들어보고
가정 내 사용가능한 마그넷을 만드는 활동으로 재사용 대한 인식 캠페인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참여한 시민들은 "평소 내가 이렇게 많은 일회용품을 사용을 많이 하는줄 몰랐다. 조금을 줄여야겠다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쓰레기로 버려지는 병뚜껑들이 이렇게 재사용하게 되는 물건으로 재탄생하게 되어 너무 신기하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일생생활 속 분리배출에 대한 관심이 가지게 되었다는 평가를 보이시기도 했습니다.
기후대응 자원봉사활동은 자원봉사활동도 참여도 중요하지만 일상생활 속 실천을 할수 있는 민감도를 높이는 활동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시민들과 함께 진행하는 기후대응 캠페인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먼저, 달구벌원팀 2030세대들이 직접 줍깅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워크숍 진행과 청소년들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까지
그리고 매주 셋째주를 구군연합자원봉사활동 주간으로 지정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치유깅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빗물받이의 경우 PE망 설치를 통해 쓰레기 유입을 줄이고자 계획하였지만, 구청 내 보행 안전상의 문제로 활동이 불가한 상황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보완하여 더려워진 반사경을 닦아 안전보행을 유도하고 집중 쓰레기 지역에도 환경정활동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정기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기후대응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기후대응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어버이날에 어르신에게 한송이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싶은데 생화는 시들것 같다는 자원봉사자의 의견을 참고하여 시작된 '1000송이의 카네이션'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직접 양말목으로 카네이션을 만들어 자원봉사센터에 제출하거나 센터를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만들어 보는 활동이였는데요
목표했던 1,000송이의 200%인 2,040송이의 정성이 담긴 양말목 카네이션을
지역 노인복지관과 시각장애인어르신들에 달아드리는 활동도 이어갔습니다.
이처럼, 단순 자원순환이라는 활동으로 보일 수 있지만 지역사회에 온기를 담아 나눔으로 실천할수 있는 것이 바로 자원봉사자의 힘입니다
지구를 지키는 힘! 자원봉사자만이 할 수 있습니다.
조금은 귀찮게 보일 수도 , 느리게 보일 수도 있지만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후손세대를 위해 지구를 지키는 자원봉사활동! 지금 실천이 필요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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