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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요?
세종시자원봉사센터가 기획한 지구마켓은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기부형 프리마켓입니다.
정부청사,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하여 1,800여 점의 물품을 기부하고, 약 200명의 시민이 참여해 자원 순환의 가치를 체험했습니다. 220만 원의 판매 수익은 지역 공익 활동에 사용되었으며,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 협력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지구마켓은 나눔과 지속 가능성을 실천하는 장으로 자리 잡았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참여와 확산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것입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세종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와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부형 프리마켓을 기획하였습니다. 이번 프리마켓은 물품의 공유, 나눔, 판매 과정을 통해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지역 사회에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세종시·읍·면·동 정부청사, 국책연구단지 등의 공공자원을 비록하여 삼성전기(주) 세종사업장 외 지역기업 및 공기업, 사회복지 유관기관, 사회적 경제단체가 참여하여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를 넘어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장려하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에코나눔 활동을 제안하고자 하였습니다.
전국적으로 기부형 프리마켓과 유사한 사례들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안산시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교환하거나 판매하는 장터를 열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동시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리사이클링 문화장터를 통해 폐자원을 활용한 예술작품과 생활용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준비단계에서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는 정부청사, 국책연구단지, 기업, 사회복지기관 등에 ‘지구마켓’ 참여 관련 공문과 홍보지를 발송하였으며, 세종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과 후원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지구마켓’의’ 사업의 취지와 목표를 설명하였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자원 순환과 환경보호에 공감에 기관과 단체들은 적극적으로 물품 기부와 후원에 동참하였습니다.
다양한 후원과 협력이 있었습니다.
- 메가박스 세종점에서는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영화 무료관람 1+1 이벤트를 후원해 주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은 행사 기념품으로 사용된 리빙박스를 후원하여 참여자에게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달했습니다.
- 또한 삼성전기(주)세종사업장,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대전충남 영업센터,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 세종도시재생지원센터, 세종YWCA, 종촌종합복기센터, 세종시가족센터,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세종여성플라자 등 10개의 기관과 6개의 자원봉사플랫폼에서 1,800여점의 물품을 기부해 주었습니다.
기부된 물품은 의류, 생활용품, 학용품, 소형가전 등으로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되어 지구마켓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기부된 물품의 분류와 정리 작업에는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4일간의 시간을 헌신하며 물품을 꼼꼼히 분류하고 정리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의 세심한 노력은 행사의 원활한 운영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행사 당일에는 약 2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였습니다. 시민들은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여 자원 순환에 동참했으며, 행사에서 발생한 220만원의 판매 수익은 지역사회 공익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시민들은 단순히 물품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환경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원 순환의 가치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판매수익금은 선배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힐링의 시간을 함께하는 ‘온기나눔 동행! 온천나들이’를 진행했습니다. 충청남도 공주시 일대에서 무령왕릉과 왕릉원 탐방하고, 온천 체험과 더불어 공주한옥마을에서 전통문화 체험을 하며 가을풍경을 만끽하며 건강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
이번 “지구마켓”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주체가 협력하고, 자원 순환과 환경보호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한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 잡았습니다. 후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은 기관과 단체, 그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행사의 성공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 자원 순환 문화 확산
불필요하게 방치되던 물품이 재사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얻었습니다. 시민들이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 지역 사회 협력 강화
정부청사, 국책연구단지, 기업, 사회복지기관 등 지역 내 다양한 주체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문제 해결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 시민 의식 변화
시민들은 단순히 물품을 구매하는 것에서 나아가 환경보호와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 선배 자원봉사자와의 소통과 힐링
판매 수익금으로 진행된 ‘온기나눔 동행! 온천나들이’를 통해 선배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감사하는 문화를 형성했습니다.
세종시의 기부형 프리마켓은 이러한 사례들과 마찬가지로 환경 보호와 함께 지역 사회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한 긍정적인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공적인 취지에도 불구하고 다음과 몇 가지 한계가 있었습니다. 세종시 정부청사, 국책 연구단지, 기업, 공개 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면서 프로젝트의 복잡성이 증가했습니다. 조율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관리상의 어려움이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프리마켓이 일회성으로 진행하다 보니 연속성이 결여되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는 시민들과 참여 단체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형성하는데 어려움을 초래했습니다.
- 지구마켓의 성공사례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 지구마켓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다양한 단체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합니다
-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이들의 헌신에 대한 보상과 감사의 자리를 마련해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해야 합니다
-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주제로 한 워크숍, 강연, 체험 프로그램을 지구마켓과 연계하여 시민들이 더 깊이 있는 실천이 기회를 가질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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