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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사례
환경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요?
2050에코체인지(2050년 탄소중립 Zero화!! 우리는 환경 실천형 자원봉사자!!)
2050에코체인지(환경 실천형 자원봉사)
"2050 에코체인지"는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위해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 실천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기후 변화, 생물 다양성 감소, 오염 문제 등과 같은 환경 이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2050년까지 탄소 중립과 생태계 보전을 목표로 하며,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을 통해 이 목표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
- date_range 2024.11.15
- textsms 0
event_note 이 활동을 기획(또는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활동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기후 변화와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지구 온난화, 생태계 파괴, 미세 플라스틱 오염 등 환경 문제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 실천 활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환경 기념일과 연계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하는 데 기여하고자 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작은 활동부터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여, 센터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였습니다.
"2050 에코체인지"는 주민들이 환경 문제를 체감하고 함께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며,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자발적 참여의 발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아래 사진은 환경기념일에 맞춰 실시한 대인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의 미꾸라지 방류 및 유해식물 제거활동사진 입니다.**
event_note 유사한 사례는 어떤 것이 있고, 그 한계는 무엇인가요?
"2050 에코체인지"와 유사한 사례로는 지구의 날 행사, 플로깅 캠페인, 그리고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이들 활동도 환경 보호와 자원봉사 참여를 결합하여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환경에 직접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유사 사례들에는 몇 가지 한계가 있습니다.
1. 지구의 날 환경 보호 캠페인
매년 4월 22일, 전 세계적으로 열리는 지구의 날 기념 캠페인은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벌이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를 독려합니다.
2. 플로깅(Plogging)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입니다. 세계 여러 도시에서 플로깅 캠페인이 열리고 있으며, 점차 환경 보호와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대표적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3.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한 지역 자원봉사 프로그램
여러 지역 자원봉사 센터에서 탄소 배출 감소, 에너지 절약, 재활용 활성화 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나무 심기 등 친환경 프로그램들이 이에 포함됩니다.
한계로는
1.단기적인 참여로 그치는 경우가 많음
많은 환경 보호 활동이 특정 일회성 캠페인이나 이벤트에 그치면서, 활동 이후에는 참여자들의 관심이 사라지기 쉽습니다.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기회가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2.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하기 어려운 프로그램
일부 프로그램은 특정 연령대나 세대에만 집중되거나, 참여 접근성이 낮아 다양한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플로깅 처럼 신체 활동이 필요한 경우에는 연령이나 신체 조건에 따라 참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3. 책임 전가 및 참여 동기 부족
많은 사람들이 "내가 아니더라도 누군가 하겠지"라는 태도를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환경 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적 책임감을 느끼지 못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2050에코체인지 기업체와 환경단체 봉사단이 함께 진행한 나무심기 활동 사진 입니다.**
event_note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활동을 진행했으며 누구와 어떻게 협업했나요?
1. 건강 증진 및 환경 정화 활동 : 인천 서구보건소와의 협업
인천 서구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를 결합한 **그린걸쓰데이(걸어서 쓰레기 줍는 날)**를 기획했습니다. 이 활동은 워크온(WalkON) 앱을 통해 매일 걷기 목표를 제시하고, 서구 이음길 코스를 걷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연계하여 주민들이 즐거운 경험과 함께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지역화폐(5,000원)캐시백을 제공하여 걷기와 환경 보호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끼게 하였으며, 건강 증진과 지역 내 환경 개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이 환경 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도왔습니다.
2. 우유팩 자원수거 활동 및 무료 수거 프로그램 : 에코야 얼스와(ECOYA EARTH)와의 협업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에코야 얼스와 협력하여 우유팩 무료 수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이번 사업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원 덕분에 한층 활성화되었으며, 이를 통해 우수한 파트너인 에코야 얼스와 함께 지역 자원 순환 활동을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에코야 얼스와의 우유팩 무료 수거 앱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자원 순환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에코야 얼스는 주민들이 가정에서 쉽게 버리기 쉬운 우유팩을 간편하게 수거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 프로그램에는 어린이집, 아파트, 카페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조기에 교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재활용률이 높아지고 자원 절약에 기여하는 등,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3.병뚜껑(모아스타) 프로그램을 통한 자원 순환 촉진
"모아스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발생하는 병뚜껑을 수거하여 자원 순환을 강화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주민들이 모은 병뚜껑을 "서구 플라스틱 체인지" 자원 순환 업체에 전달함으로써 재활용 과정을 체험하게 하였으며, 수거된 병뚜껑은 재활용 공정을 거쳐 다양한 재활용 제품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자원 순환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환경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환경 교육 영상을 함께 제공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이 영상은 자원 순환의 필요성, 재활용의 올바른 방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주민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단순한 병뚜껑 수거를 넘어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 대한 깊은 인식을 가지도록 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 세 가지 협업을 통해 "2050 에코체인지" 탄소중립 실천과 알맞는 지속적인 프로그램과 교육 활동을 제공하고,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마련하여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높이고자 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장기적인 환경 보호 문화를 형성하고, 행동 변화와 인식 전환을 도모하며 지역 내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기반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인천서구보건소 협약식 및 발대식, 어린이집 우유팩 자원수거 교육 및 수거 활동 사진 입니다.*
event_note 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와 그로 인해 나타난 변화는 무엇이었나요?
2050 에코체인지 활동을 통한 성과와 변화
1.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
환경 기념일과 연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이로 인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었으며, 주민들이 환경을 보호하는 행동을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2. 지역사회 이미지 제고와 환경 보호 의식 고취
"2050 에코체인지"는 친환경적인 지역사회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서구 지역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지역으로 인식되었고, 참여자들은 지역의 일원으로서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주민들이 환경 보호를 지역의 핵심 가치로 여기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2050 에코체인지" 프로그램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게 하고, 주민들이 스스로 책임감을 느끼고 지속 가능한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냈습니다. **아래 사진은 2050에코체인지 폐현수막 나눔활동 사진 입니다.**
event_note 활동을 진행하면서 나타났던 문제점은 무엇인가요?
1. 참여 동기 유지의 어려움
시간이 지나면서 일부 참여자들이 활동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잃는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 성과와 환경 개선 사례를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활동 후 주민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소식지와 SNS 게시물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성취감을 느끼게 했습니다. 또한, 주민들의 참여가 실제 환경 개선에 기여한다는 점을 시각적으로 강조하여 자부심을 고취했습니다.
2. 환경 보호에 대한 이해도 차이
참여자들의 환경 보호 인식과 이해도에 차이가 있어, 일부 활동에서 목표의식을 함께 공유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활동 전후에 환경전문강사를 통해 간단한 환경 교육을 제공하여 모든 참여자들이 활동의 중요성과 의미를 인식하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환경 보호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아래 사진은 24년 1월~10월까지 자원봉사자 및 기업체들이 함께 모은 병뚜껑 사진과 2050에코체인지 친환경 LED무드등 만들기 사진 입니다.*
event_note 더 효과적인 활동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1. 지속 가능한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 다양화
활동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참여자의 연령대와 관심사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고령층과 신체적 활동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실내 자원봉사 활동(재활용 교육, 분리배출 안내)이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환경보호 게임, 스토리텔링)을 마련하면 더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2. 지속적인 홍보와 참여 동기 강화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하여 활동의 중요성과 성과를 주기적으로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역 사회 게시판, SNS, 지역 매체 등을 활용해 프로그램의 성과와 활동 사례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등의 방법으로 참여자들에게 긍정적인 동기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환경 보호와 관련된 최신 정보를 공유하거나 활동을 일상화할 수 있는 작은 챌린지 등을 제시하면 참여가 더 활발해질 것입니다.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그린 볼런티어’라는 목표 아래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저희 센터가 지금까지 실천해온 다양한 친환경 활동과 혁신적 자원봉사 사례들이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참여로 더욱 큰 의미를 갖게 되었으며, 여러분의 성원이 우리 지역사회와 환경을 보호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공모전 사례를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해 주셔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여정에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아래사진은 인천시와 함께하는 그린상륙작전V 환경실천 활동가(그린플래너) 분들과의 역사 1365자원봉사 환경홍보캠페인 활동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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