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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요?
지화자프로젝트는 202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환경오염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한 부여센터의 자원봉사활동 프로젝트입니다.
1. 폐의약품 올바른 분리배출
- 낙동강에서 신종 의약물질 발견 등 폐의약품 수거제도에 대해 시민들이 잘 모른다는 이야기들의 언론보도로 '우리 지역민들은 잘 알고 있을까?하는 의문으로 우선 설문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알지 못하거나, 알고 있어도 실천하지 않고 있다는 의견이 다수였고, 홍보가 필요하다는 설문조사 의견을 반영하여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2. 정기적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의 날 지정,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자원봉사활동 하는날~!
-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자원봉사활동 하는 날이지?!
참여든 미참여든 모두가 알수있게 일단은 알리자! 알리고 참여한 분의 선한영향력으로 한명 한명 동참하는 활동을 기획해보자는 취지하에 22년부터 현재까지 3년째 운영중인 활동입니다.
3. 담배꽁초줍깅
- 위에 언급한 자원봉사활동의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봉사자들의 의견이 반영된 활동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길거리 담배꽁초의 심각성 발견→ 길거리 버려진 담배꽁초 사회문제 다수 언급→ 주민주도형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봉사자 의견 반영하여 기획하였습니다.
이렇듯 지화자프로젝트는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환경문제를 자원봉사활동으로 할수 있는것들을 발견하여 시작하게 된 시민주도형 활동입니다.
환경정화활동은 플로깅, 줍깅 등 여러 이름으로 같은 활동들이 많습니다.
또한 일반단체나 기관, 기업에서 많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의 활동들은 시작에서부터 마무리까지..
단순히 활동으로만 끝나는것이 아니라 환경정활동시에는 분리수거장에서 분리수거까지 마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폐의약품 분리배출 홍보활동, 플로깅, 줍깅 등 여러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지만 설문조사 결과 일반 시민에게까지 전달은 되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농촌중심지역인 우리 부여지역에서는 더욱이 홍보가 잘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들을 종종 볼수 있었습니다.
<자원봉사자와 협업>
1365자원봉사포털 일감 노출로 누구나 참여 신청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입에서 입으로 구전을 통하여 한명의 봉사자가 또 다른 봉사자에게 선한영향력을 전파하여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으며,
때로는 시민 스스로가 온.오프라인을 무대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자원봉사 홍보단이 되기도 했습니다.
1. 폐의약품 올바른 분리배출
- 주민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활동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주민과 함께 활동을 시작 → 당시 코로나 시국으로 온라인 사전 환경 교육→ 폐의약품 분리 올바른 분리 배출 후 SNS캠페인
2. 정기적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의 날 지정,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자원봉사활동 하는날~!
-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10시에 집결 → 개인별 활동으로 평소 봉사자들이 지저분하다고 생각했던 공공장소로 분산 하여 활동시작
→ 분리수거장 집결하여 분리수거활동
3. 담배꽁초줍깅
- 플로깅 활동 후 봉사자들이 길거리 담배꽁초 심각성 발견으로 매월 1회 담배꽁초 줍깅 진행
1. 자원봉사의 연결성
- 하나의 봉사활동으로 또 다른 문제점을 발견하여 그 문제 해결을 위한 또 다른 활동 시작
- 시민이 활동에 참여해봄으로써 또 다른 문제점을 발견하여 문제 해결의 자원봉사활동 제안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자원봉사문화 확산
2. 주민의 자발적 참여
- 환경정화활동은 가성비 좋은 활동으로 자원봉사라는 접근성과, 난이도 대비 봉사자가 동기부여 및 뿌듯함 등 느껴지는게 많은 활동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수 있다는 인식 확산
3. 직장인, 중장년층의 높은 참여율
- 부여군은 통계상 30대~40대 연령대의 자원봉사 참여율이 저조하나 지화자프로젝트의 30대 이상의 참여율은 전체 참여자 중 44%
4.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 인식 확산
- 직접 봉사에 참여해봄으로써 체감하는 기회
5. 타지역에서 우리지역으로 봉사와 문화탐방의 기회 마련
- 프로그램을을 참여를 통하여 우리 지역 유명 공원 탐방
2024년 참여자중 현재까지 타지역 봉사자 40% 참여
현재도 진행하고 있는 정기적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의 날 프로그램은 환경정화활동 후 분리수거로 마무리를 합니다.
분리수거장에서 분리수거를 하다보면 분리수거통이 난해한 분류체계가 있어 봉사자들이 고개를 갸웃할때가 있습니다.
또한 주민들이 분리수거를 제대로 하지 않아 분리수거장이 엉망일때도 있구요
그래서 저희센터에서는 클린하우스(분리수거장)의 분리수거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문제점을 발견하여 올해부터는 주민이 직접 클린하우스 운영에 관한
모니터링 활동을 시작하여 모니터링 결과를 부여군 환경과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클린하우스 운영에 있어 봉사자들이 직접 모니터링한 결과(개선사항등)가 반영되어보길 기대해봅니다.
환경에 대한 사전교육, 환경보호에 대한 타 기관 벤치마킹이 선행 되었더라면 환경보호의 필요성 인식 등
탄소중립과 자원봉사활동이 유기적인 활동이라는 인식을 심어 줄 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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