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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요?
우리는 인식하지 못하지만 늘 자연에게 도움을 받고 있다. 이러한 자연을 위해 우리에게 가까운 광주천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소속 회원과 함께 고민하여 다양한 아이디어(광주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꽃밭 가꾸기, 하천 정화 활동 및 시민 안전 및 공익을 위한 환경캠페인, EM 흙공 던지기 등)들이 나왔으며 소속 회원과 광주 시민이 함께 아이디어에 따라 활동을 점차 진행하게 되었다.
이런 활동 후 광주천에서 운동하거나 산책하는 시민이 미니 해바라기가 조성된 곳에서 사진을 찍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보고 행복감을 느낀다.
광주천 뿐만 아니라 다른 광주의 하천 주변에서 생태계 교란 외래 식물 제거 및 플로깅 등 기후 위기에 따른 다양한 대응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꽃밭 가꾸기 활동은 하천에 심을 수 있는 식재가 따로 있어 임의대로 꽃을 심을 수 없고 주변 수도 시설이 없어 하천에서 물을 일일이 담아 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 집중호우로 인해 쓰러진 미니 해바라기와 무궁화를 다시 심어 자라나 아름다운 꽃을 피워 오고 가는 광주 시민들이 흐뭇하게 바라보는 모습을 보면 활동의 뿌듯함을 느낀다.
광주사랑나눔공동체는 작은 사랑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비영리공익법인단체로 지역 내 다양한 직업을 가진 활동가들이 함께 모여 광추천 및 환경을 위해 작은 손길을 모으고 있으며 지역 내 광주환경공단과 광주광역시청 등과 협업을 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광주천 가꾸기 사업을 진행할 때 옆에서 운동하는 시민, 자전거 타는 시민, 산책하는 시민들이 함께 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광주천 자전거 도로를 따라서 걷다 보면 알록달록한 미니 해바라기들이 피어 눈을 즐겁게 하고 있으며 삼삼오오 가족, 연인, 친구들끼리 함께 산책하기에 좋은 장소로 호평을 받고 있다.
식재 한 꽃들에게 수시로 물을 줘야 하지만 편하게 쓸 수 있는 수도 시설이 없어 매번 하천에 내려가 물을 담아 줘야 하는 번거로움과 올해 지속된 무더위로 인한 꽃밭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의 무성한 잡초 때문에 꽃밭을 관리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소속 회원과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과 함께 모여 꽃밭을 관리하고 플로깅을 통해 쾌적하고 다니고 싶은 하천으로 만들 수 있었다.
광주 시민들이 잠시나마 지친 마음을 이곳 꽃길을 통해 위안과 위로의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런 활동에 대한 지역 사회 홍보가 필요하다. 보다 많은 시민에게 홍보함으로써 활동의 참여를 통해 광주천이 모두가 이용하고 다음 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참고 : 광주MBC 연중 캠페인 “영산강” 공익광고 송출(https://youtu.be/ugLpKowds4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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