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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요?
제주의 여러 기업들이 함게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위해 공동으로 계획 하고 활동하는 ''자원봉사 친화기업 공동활동'은 함께하면서 서로의 경험도 나누고, 결과도 공유할 수 있어서 효율적이며 각 기업이 가진 자원을 모아서 더 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기업들끼리 협력해서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이런 활동을 통해 직원들도 보람을 느끼고, 팀워크도 강화될 수 있기 때문에 모두가 만족하는 활동을 만들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 친화기업 인증제’ 사업을 운영하며, 매년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는 기업을 공모하여 인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증 후 연계하는 사업이 부족해 고민하던 중, 사회공헌 담당자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니 대부분이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의류 폐기물 감소를 주제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몇몇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자원봉사 친화기업들과 함께 활동하는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사업비를 지불할 수 있는 기업은 적극적으로 사정상 그럴 수 없는 기업들은 소극적인 참여를 하게되어 네트워킹이 느슨해 지는 것이 어려운 점인 것 같습니다.
온기 담은 중고 마켓 사업을 위해 11개 기업과 서포트해 줄 3개 기업 기관과 MOU를 체결하고 단계별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1단계 ‘제주특별자치도환경교육센터’의 지원을 받아 찾아가는 환경 교육을 진행하여 제주의 환경 문제 의료 폐기물 문제를 해소하는 방안 교육을 통해 이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하였습니다
2단계 각 기업 마다 임직원들이 쓸모 있는 중고 물품들을 기부할 수 있는 기부존을 형성하여 물품 기부를 진행 하였고, 임직원들의 기부한 물품들의 개인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하기 ‘아름다운가게’와 협력하였습니다.
3단계: 모은 물품들을 시민들에게 판매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력하여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때 온기 담은 중고 마켓을 진행하였습니다.
4단계: 제주도의회, 포도호텔, 제주은행, 제주시농협, 골프장경영협회 제주지역협의회, KT&G 상상유니브, 아름다운가게 제주본부와 함께 추석맞이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사업에 수익금 기부를 통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 하였습니다.
1. MOU체결: 총 14개 기관·기업
2. 기업 임직원 환경교육 : 5개 기업 160명의 (만족도 98.4%)
3. 물품 기부 캠페인 :의류 1,120 /잡화 529 / 도서음반 327 /가전: 15 (총 1,991개)
4. 수익금 기부: 판매/참여(구매)자 수: 414건 / 225명매출액: 1,519,000원
각자가 본 업무로 인해 매우 바쁜 상황 속에서 참여를 요청하다 보니 사회 공헌 담당자의 업무 부담 문제는 피할 수 없는 이슈였습니다.
1. 명확한 목표 설정: 기업의 니즈에 맞춰 공동활동의 목적과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여 참여 기업들이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진행.
2.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참여 기업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고,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3. 자원 및 정보 공유: 각 기업이 보유한 자원(인력, 물품, 재정 등)과 정보를 공유하여 공동활동의 시너지 극대화.
4. 전문가의 지원: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
5. 지속적인 참여 유도: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거나, 활동의 가치를 강조하여 동기 부여.
6. 지역사회와의 연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실제로 필요한 활동을 발굴하고, 자원봉자들의 참여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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