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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요?
우리나라는 성인 한명이 한해 마시는 커피가 평균 500잔에 달할 정도로 커피 소비량이 많은 나라인데요, 환경부의 조사에 따르면 한 해 버려지는 커피박이 약 15만톤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버려지는 커피박을 정화하기 위해 쓰여지는 세금은 약128.78억원(2019년 기준)정도이고 소각 시에는 1톤에 약 338Kg의 탄소가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이렇게 버려지는 커피박을 일부라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만들어 사용함으로써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쓰레기도 줄이고자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커피박으로 생활공예품을 만드는 활동은 여러 곳에서 진행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단순히 생활공예품을 만들고 끝나는 것으로 그쳐 환경을 위한 활동임을 인식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커피박으로 생활공예품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환경 교육을 더불어 진행하여 탄소중립에 대해 알게 된 계기가 되었으며 그 결과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실천을 한가지씩이라도 하기로 자신과 약속하는 캠페인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이 활동을 위해 구리시 대표 축제인 유채꽃 축제와 코스모스 축제에서 구리시청의 협조를 받아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커피로 green 구리]를 알렸습니다.
[커피로 green 구리]를 통해 커피박으로 생활공예품을 만들며 재미를 느끼고 환경을 위하는 마음으로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며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분리배출 하기, 양치컵 사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잔반 없이 다 먹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으로 일상 생활에 변화를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환경교육 보다는 만드는데에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대상을 확대할 필요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대상자를 확대하여 성인들에게 환경 교육 후 커피박 생활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효과가 필요할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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