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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영천에서 가족봉사단 활동을 하고 있는 영천재능봉사단 대표 김지미라고 합니다.
영천재능봉사단은 매월 플로깅을 비롯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참여를 해서
플로깅을 하며 많이 배우고 있답니다.
영천의 알려진 곳,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문화재 주변 플로깅뿐만 아니라
동해안 일대 바다 환경을 위해 플로깅도 하고 있답니다.
청제 및 청제비 주변 활동은
아이와 제가 참여를 했는데요.
플로깅 하기 전에 EM 용액도 만들어서 주변에 나눔도 하고
황정습지에 뿌려 강물 정화에도 참여 했습니다.
아이와 함께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이 되면서 가족봉사단에 참여를 해서 활동을 하다가
주어진 봉사뿐만 아니라
찾아서 하는 봉사활동을 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아이와 친한 친구들과 엄마들로 모여
적어도 한달에 한 번 이상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시작해서
지금은 오리장림. 경주 국립공원. 청제. 영천 옥비. 지질공원 등
아이들과 함께 문화를 배우면서 플로깅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청제 주변 플로깅은
신라의 곳간이었던 영천의 골벌국 시절에
법흥왕 23년 이전에 조성되었던 저수지를
국보로 조성하는 일에 동참하기 위해서 추진을 했구요.
개인적으로 올해 청제 플로깅을 4번이나 했습니다.
현재도 영천의 농업용수로 사용되는 청제를 알리기 위해 플로깅을 했습니다.
역사를 알아야 미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신라 시대 조성된 저수지가 현재까지 전해내려 오고 있으며
소중하게 보존해야 할 유산이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청제와 청제비를 소개하고
플로깅을 진행해서 역사적 가치를 알려주어서 뿌듯했습니다.
국보로 지정되지 못하고 있어
보존가치가 아쉬운 한계가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국가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알리고 싶습니다.
청제 주변 플로깅 활동은 청제와 청제비를 국보로 승격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최순례 사무국장님과 이규화 박사님께서 함께 오셔서 청제가 갖고 있는 역사적 의미와 가치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셔서 아이들과 함께 뿌듯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를 했습니다.
구홍우 영천자원봉사센터장님도 함께 오셔서
플로깅 물품을 지원해주시고
아이들과 저희들을 격려해주셨습니다.
몸소 플로깅을 열심히 해주셔서
아이들에게 귀감이 되었습니다.
마대포대로 쓰레기를 얼마나 주웠는지 모르겠습니다.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들로 쉴 틈이 없었습니다.
영천의 청제는 낚시를 할 수 없는 곳인데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가 많았습니다.
자기가 만든 쓰레기는 자기가 되가져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참여한 아이들이 역사에 대해 소중한 가치를 배웠고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제 딸아이는 영천의 청제가 국보로 지정돼 교과서에도 실렸으면 좋겠다고 하며
친구들과 함께 보람된 일을 한 것 같아 기뻤다고 했습니다.
아이와 함께 플로깅을 해서 뿌듯했습니다.
청제비 주변은 깨끗했으나,청제 주변 곳곳에 낚시의 흔적들로 인한 패트병, 물티슈, 커피컵 등 다양한 쓰레기들로 준비해 간 쓰레기봉투가 모자랄 정도로 주변 쓰레기가 많았습니다.
빨리 청제가 국보로 지정이 되어
낚시를 못하게 하고
주변 환경 정화에 시민들이 더 관심을 가지게 되길 바랬습니다.
첫째도 관심
둘째도 관심인 것 같습니다.
플로깅은 자원수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변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은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공감. 봉사 정신을 배우게 하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플로깅 봉사활동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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