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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요?
에코디자이너는 길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플라스틱을 보고 그 중에서도 크기가 작아 재활용이 되지 않는 병뚜껑에 주목하면서 시작하였습니다.
지역사회 주민들의 자원순환(폐기물)에 대한 환경인식이 높지 않음과 더불어 병뚜껑의 가치를 새롭게 보여주고 있는 플라스틱 방앗간처럼 에코 디자이너는 영등포구 주민들에게 플라스틱 병뚜껑을 기부받아 업사이클링 예술작품(에코도면)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기업들(ex. REO119, 프라이탁)과 달리 에코디자이너는 청소년 환경 동아리로 상업적인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에코도면을 상품화 시키기 보다, 사람들에게 환경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전시 매개로 활용하고 환경 수업의 자료로 사용함으로써 지역사회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봉사 동아리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에코디자이너는 플라스틱 분쇄물을 판에 이어 붙여 작품을 만드는 '에코도면'을 개발했습니다. 분쇄한 플라스틱과 풀, 집게, 판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에코도면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비용 부담이 적고 접근성이 좋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에코도면을 알리기 위해 우리 에코디자이너는,
1)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역사회 청소년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과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환경교육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2) 환경 축제 부스
영등포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열리는 환경 축제에 참여하여 에코도면 제작을 체험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3) 환경 전시회
매년 연말마다 환경 전시회를 기획하여 제작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4) 협업 활동
제로웨이스트 카페 블랙벤자민, 알맹상점과 협업하여 우리의 작품을 전시하기도 했습니다.
1)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예술활동(에코도면 제작)으로 승화해서 환경교육도 활동적이고 긍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2) 부스활동을 통해 560명(2023년 200명,2024년 340명)의 청소년들에게 일상에서 흔히 버려지는 병뚜껑이 놀이도구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을 일깨웠습니다.
3)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기부받은 병뚜껑으로 만든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에코도면 재료로 쓰이는 병뚜껑을 기부하는 시민이 증가했습니다. 함께 자원순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드러내고 다시 한 번 자원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4) 영등포구 뿐만 아니라 지역을 넘어 에코디자이너의 활동 소개 및 플라스틱 병뚜껑의 가치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에코도면 제작 속도가 지역주민에게 기부받은 병뚜껑이 모이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병뚜껑 보관이 어려운 문제점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교육이나 부스운영을 통한 에코도면 제작 참여는 직접 대면해야 한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에코디자이너는 자체적으로 '에코도면 키트'를 제작하여, 동아리원이 아니어도 누구나 쉽게 에코도면을 만들 수 있게 계획중입니다. '에코도면 키트'에는 기부받은 병뚜껑을 분쇄한 조각이 들어 있어 쌓여가는 병뚜껑을 소모할 수 있습니다.
에코디자이너 활동과 에코도면 키트를 SNS를 통하여 홍보할 계획이고, 일일 에코디자이너가 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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