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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요?
- 단체명: 치악산국립공원 치자모
- 회원수: 총 51명
- 대 상 지: 치악산국립공원 일원
- 간략소개: 자연을 사랑하고 국립공원을 위해 봉사하는 치악산 자원활동가 모임으로 봉사에 대한 열정과, 아름다운 자연을 미래세대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활동단체입니다.
- 활동내용: 자율활동을 통해 비로봉정상부터 계곡 깊숙한 곳까지 봉사자의 손길이 닿는 곳까지 자연을 위해 봉사합니다.
치악산국립공원은 1984년 16번째로 지정된 국립공원으로 원주와 횡성이 인접해 있어 많은 방문객이 찾는 대표적인 생태관광지입니다.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많큼 발생하는 많은 계곡, 능선, 정상부 등 다양한 부분에서 오염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는 계곡을 찾는 방문객이 많아져 그 오염의 정도가 다른 곳보다 심했습니다.
과거 치악산의 계곡에는 다양한 수생생물(열목어, 피라미, 가재 등)이 서식했으나 오염으로 수생태계의 어류 건강성이 낮아진 상태입니다.
이에 우리 치자모는 매년 3월 22일은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치악산국립공원의 수계를 보호하기 위해 작은 손길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앞장서고자 했습니다.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많은 지자체, 기업에서 하천, 해변 등 다양한 수계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과하고 계곡의 환경정화에만 국한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실천할 수 있는 수계보호 활동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수계의 보호를 위해서 치자모 회원들과 모여 치악산국립공원의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2개의 그룹으로 나누머 등산로와 계곡을 돌며 작게는 과자봉지부터 크게는 인근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폐스티료품, 철조망 등 다양한 쓰레기를 발견했습니다.
많은 양의 쓰레기를 한번에 옮기기 위해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임직원 일동이 함께 참여하여 쓰레기 수거를 위한 장비 및 물품 등을 지원해줬습니다.
활동을 통해 작은 트럭 1개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해왔습니다. 생태적으로 단기간에 변화를 기대할 수는 없겠지만 보다 깨끗해진 계곡을 보며 활동의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활동을 하면서 3월이지만 치악산의 쌀쌀한 날씨로 인해 눈에 보이지 않는 얼음이 있었고, 추위로 몸이 굳게 되면서 미끄럼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활동전 회원 및 치악산국립공원 직원들과 함께 준비운동 및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를 최소화 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보이지 않는 계곡에 많은 쓰레기가 있었다는 점, 시간관계상 더 많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더 효과적인 활동을 위해선 충분한 활동시간, 충분한 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치악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쓰레기 투기를 줄이는 것이 제일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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