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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요?
유구읍에는 80년대 에서 90년대 까지는 직물산업의 중심지로 또 90년대에는 대형공장과 산업시설이 들어오는등 나름 부촌이였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구도 줄며 점점 쇠퇴하고 있다. 다시한번 유구의 희망의 꽃을 피우기 위해 마을 사람들이 유구천 둑방을 따라 수국들을 심고 가꾸며 지켜낸 결과 사진작가들이 찾아와 사진을 찍는 마을로 유명세를 떨치며 또 "유구색동 수국 정원 꽃축제" 되 개최 되는 등 관광의 메카 유구 관광 100만명의 시대를 꿈꾸고 있다.
유구천이 알록달록 예뻐지니 유구 주변 사람들도 산책이나 운동을 하러 나오고, 또 사람들이 모이니 옛이야기를 하게 된다.
"여기서 예전에는 수영도 하고, 물고기도 잡고 그랬어.. "
지금은 수영은 못하더라도 환경이바뀌니 사람들이 모이고, 사람이 모이니 주변 상권도 나아지는것 같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고 있고, 나이가 들어도 일자리를 위해 타지에 나아가지 않아도 살아갈수 있는 마을을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
그 작은 첫걸음을 어른과 아이할것 없이 우리가 함께 그리고 싶다.
일주일에 한번 진행하다 보니 비슷한 패턴이 보이는것 같다.
음료수병을 버리는곳 담배꽁초가 많은 곳 등 쓰레기의 종류가 항상 비슷하다는 것이다.
각 구역 마다 발생되는 쓰레기를 확인 하고, 또 그에 맞는 쓰레기통 (분리수거함 또는 담배꽁초등)배치등 관리가 필요 한 것 같다.
가장중요한 것은 줍는 봉사활동도 필요 하지만 버리는 사람이 잘못을 깨우치고 버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 할것 같다.
함께 하는 아이들 한테도 자원봉사는 힘들고 덥고 재미 없는 것처럼 인식이 되는것 같았다.
공주시자원봉사센터와 상의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 할수 있는 여러가지 환경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생각해보고 새집만들기, 캠페인하기 안쓰는 물건 팔아보기등 여러가지를 할수 있었다.
꾸준히 하다보니 가족들의 관심이 점점 늘어났다.
주변 엄마와 아이들만 하는 봉사활동에서 가족들이 함께 하는 활동으로 변화됨을 느낀다.
말은 안했지만 표정으로 유난이라고 말하는 남편과 주변 어머님들도 함께 참여 하고 시장 어르신들도 아이들에게 응원을 해준다.
아이들과 매주 금요일 오후에 환경정화를 하면서 날시에 따라 좌우 되는것 들이 많았다.
날시가 않좋을때 실내에서 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생각해야 할꺼 같다.
꾸준함과 주변의 관심이 필요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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