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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요?
흥미를 갖고 환경운동에 관심을 갖을 만한 것들을 찾던 와중에 플라스틱 재활용하는 것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버려지는 플라스틱 뚜껑으로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내는 데에 흥미를 느끼고 아이들에게 그저 쓰레기를 쉽게 버리기 보다는 한번 더 생각하고 새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인식에 전환을 주길 원했습니다. 지역내에 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을 하는 환경단체에 직접 방문해서 정보를 수집하고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플라스틱 챌린지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다른 곳에서도 플라스틱 뚜껑으로 업사이클링을 하는 캠페인을 많이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참여를 유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며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드는 기관이나 업체들이 매우 적어서 플라스틱뚜껑을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만드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플라스틱 챌린지를 하기 앞서 아이들에게 환경교육을 진행하였으며 1학기에는 1달의 시간동안 플라스틱 뚜껑 모으기를 진행하고 2학기에는 3달간의 플라스틱 뚜껑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1학기는 시범 활동으로 열심히 참여한 학급에게는 우수 참여상 시상을 하여 챌린지 참여에 관심을 모으고자 했으며 2학기까지 챌린지를 진행한 이후에는 업사이클링 제품을 전교생에게 나누어 주어 직접 참여한 활동의 결과물을 직접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가정에서는 아이들과 분리배출에 대한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나눌 수 있고 환경운동이 먼 이야기가 아닌 생활에 밀접하고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것이 됐다는 인식의 변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후 학교에서도 환경 교육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져 다른 유형의 환경 캠페인(우유갑 모으기)을 진행하고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활동을 늘려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활동을 하면서 버려지는 쓰레기를 활용하는것에도 의미가 있지만 무엇보다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이는데에 먼저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시 한번 환경캠페인을 진행하게 된다면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활동과 재활용 활동을 연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초등학교 1개소에 한정한 캠페인을 지역내 전체 학교로 확대하여 대대적인 환경 교육과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환경캠페인을 진행한다면 아이들이 생활에서도 관심을 갖고 환경운동에 인식 변화와 참여를 높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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