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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요?
반갑습니다. 저는 달리기가 취미던 중에 2020년 1월부터 출·퇴근을 비오는 날 등을 제외하고 탄소배출 ZERO를 위해 달리기로 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마라톤 대회가 중단되면서 삶의 돌파구를 찾던중 sns를 통해 플로깅을 알게 되면서 2021년 6월부터 지금까지 약 2년 5개월 동안 출·퇴근길 2,000km 이상의 거리를 달리거나 걸으며 담배꽁초를 줍고 있는 해군 환경지킴이 원사 박상민입니다.
지금까지 출·퇴근길에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 약 5만여개(플라스틱물병 500ml 약 300개)를 수거하였으며 그 외 주말에는 인근 등산로 및 해변에서 플로깅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네. 저는 삶에서 공기 질의 중요성을 달리기를 하며 깨닫고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2020년 1월부터 출·퇴근을 탄소배출 ZERO를 위해 달리기로 하던중 코로나19로 인해 마라톤 대회가 중단되면서 삶의 돌파구를 찾던중 sns를 통해 ‘지구 닦는 사람들’ 이라는 환경모임을 알게 되고 플로깅을 알게 되면서 나도 지구를 위해 뭔가 해봐야 겠다는 생각에 ‘21년 6월부터 지금까지
약 2년 5개월동안 출·퇴근길(편도 4.5km)을 달리면서 또는 날씨 등으로 뛰지 못할때는 대중교통 사용후 걸으면서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요즘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통해 어르신분들이 조끼를 입으시고 길거리의 담배꽁초를 주우시는 모습들을 많이 볼수 있는데요. 사실 허리 사용이 많이 불편해 보이시는 어르신들이 많아 장시간이나 지속적으로 하기에는 좀 한계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두 번째, 서울시 일부 ‘구’ 단위나 경기도 등 일부 시에서는 담배꽁초 수거 보상금 제도가 시행중인 곳도 있는데요. 담배꽁초를 투기한 사람들 단속하는데 더 예산을 사용하지 않고 누군가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를 수거해 보상해주면 시민들의 혈세가 그냥 낭비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물론 정부에서도 답이 없어서 여기 까지 온 것 같은데 흡연자들의 의식과 길거리의 현실적인 흡연 구역 명확화 등 제도상으로도 많이 안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1. ‘21년 6월부터 지금까지 약 2년 5개월동안 출·퇴근길 약2,000km 이상의 거리를 달리거나 걸으며 경남 창원시 진해구와 평택시에서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 약 5만여개(플라스틱물병 500ml 약 300개)를 수거하였으며
그 외 주말에는 인근 등산로 및 부산, 순천 등 해변에서 혼자 또는 환경모임 단체와 함께 플로깅을 하였습니다.
2.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그린컴트루 탄소제로 캠페인에 가족봉사단으로 22.4월~10월까지 참가하여 환경정화활동, 생활속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기후 위기해결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3. SNS(인스타그램)를 통해서 해군 환경활동가로서 꽁초줍깅이나 플로깅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권유함으로써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중에 있습니다.
특히, 22년도에 국방홍보원의 국방광장 라디오에 생방송 전화인터뷰를 하여 ‘일하며 지키는 환경, 출퇴근길 플로깅’이란 내용으로 국군장병들에게 플로깅에 대해 소개를 하였으며
23년도에는 해군 유튜브 촬영(해군에는 플로깅 달인이 있다)으로 국군장병들과 온 국민들에게 플로깅에 동참해 줄 것을 촬영하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9월에는 세바시V 경남대회에 참가하여 ‘달려라 박원사’란 제목으로 출퇴근길 담배꽁초줍깅을 계속 하게된 계기를 강연하면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플로깅에 활성화를 위해 노력중에 있습니다.
ps : 관련파일이 하나 밖에 첨부가 되질 않아 내용 확인이 필요하실 경우 개인 인스타(eco___run) 확인 부탁드립니다.
1. 플로깅에 대해 동참하려는 사람들이 생겨났어요
: 출퇴근 꽁초줍깅을 2년5개월, 그리고 이런 행동들을 인스타그램에 올려서 온라인으로도 참여 유도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되니깐 자연스레 주위에서 그리고 인스타그램 DM으로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이 생겼습니다.
2. 그리고 이런 사실들이 직장내에서도 자연스레 알게 되어 ‘해군 조직문화 개선활동’의 한 활동으로 직장내 플로깅 운동이 활성화가 되어 올해에 몇회에 걸쳐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에 따른 발표대회에도 참가하여 플로깅 운동의 소개와 좋은점 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3. 이렇게 직장내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처음엔 저 혼자 시작하였지만 지금은 해군과 나아가 국방부에 플로깅을 통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으며 직장동료들과 함께
하게되었습니다. 한사람 한사람이 솔선수범해서 출퇴근시간이라도 탄소중립을 위해 걷는다던지 걸으며 쓰레기 하나라도 줍게 된다면 이런 행동 하나하나가 큰 물결이 되어 멀리멀리 퍼져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 모두의 행동변화로 이어져 지구환경이 더 좋아질꺼라 생각이 듭니다.
출퇴근길 저 혼자 스스로 하는거라 큰 문제점은 없었습니다. 단, 자동차 매연을 조금씩 마셔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가까운 거리는 차를 타지 않고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식 전환이 많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을 해봤습니다. 앞으로 전기자동차 보급이 많아 지면 대기공기의 질도 좋아져서 더 편하게 꽁초줍깅이 될 듯 합니다.
아. 문제점 보다 출퇴근길에 매일 꽁초줍깅을 하기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때가 있었는데 이럴땐, 저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고 있는 '지구닦는사람들'의 단톡방에서 줍깅인증 사진을 올리며 그 울타리내의 회원분들의 진심어린 응원들이 소중한 영향소이 되어 지금까지 할 수 있지 않았나...생각해봅니다.
출퇴근길 꽁초줍깅은 3가지 측면의 효과가 있습니다.
개인건강이 좋아지고, 플라스틱 물질로 제작된 담배꽁초 필터를 수거함으로써 빗물받이를 통해 바다로 흘러가 미세플라스틱이 되는 것을 막을수 있으며, 출퇴근길 탄소배출 제로를 통해 대기환경을 개선시킬수 있습니다.
즉, 이런 활동들을 효과적으로 하기위해선 환경보호를 생각하는 시민의식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행동하는 사람들에게 탄소중립 등을 위한 이런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했다는 인증제도 등을 통해 정부 차원 혹은 학교, 직장 등 각 부처에서 환경인센티브를 추가로 발굴해서 시행한다면 이런 환경을 위한 활동들을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환경인센티브 예) 친환경 자동차라던지 친환경과 관련된 각종 다양한 물품 구입시 세금 할인 혜택, 대중교통요금 할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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