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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사례

환경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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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실천하는 종이팩 분리배출 캠페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종이팩 회수를 위한 사업에 지원하였고 아산시자원봉사센터의 기획사업과 접목하여 아산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 자원봉사 캠페인을 기획 하고 싶었습니다.
아산시청 자원순환과에서 종이팩을 화장지로 교환하는 사업을 하고 있지만, 분리배출을 해도 재활용품의 60%는 버려지고 실제로 40%만 재활용된다고 합니다.
이 40%를 조금이라도 늘리는데 보탬이 되고 그 중 일상 생활 속 흔하게 접할 수 있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종이팩분리배출 활동이라고 생각 하였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종이팩(우유팩) 헹구고! 펼치고! 말리고! 종이팩 수거함에 넣는 과정으로 캠페인을 진행 하였으며, 캠페인 협력 기관인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산하 아산시생활자원회수센터를 통해 수거량을 측정, 처리를 하였습니다.

  • 아산시자원봉사센터
  • date_range 2023.11.13
  • textsms 0

event_note 어떤 계기로 이 활동을 기획하게 되셨나요?

사회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분리배출을 ‘잘’ 하는 것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자체에서도 분리배출 정책 사업을 많이 하고 있지만 제대로 분리배출이 되지 않아 재활용 선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종이팩(우유팩)을 깨끗이 헹구고! 펼치고! 말리고! 종이팩 수거함에 넣는 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싶었고, 교육적인 차원과 함께 이를 자원봉사와 접목하고 싶었습니다.
평소에도 네트워크가 잘 되어있던 아산시국공립어린이집(28곳)과, 선문대학교 ESG사회공헌센터, 온양용화중학교, 아산초등학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아산시생활자원회수센터)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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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_note 유사한 사례는 어떤 것이 있고, 그 한계는 무엇인가요?

2023년 전국의 50곳의 자원봉사센터에서 종이팩분리배출 캠페인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아산시에서는 멸균팩도 재활용이 된다고 홍보를 하지만, 아산시생활자원회수센에서는 자체 폐기를 하고 있습니다. 멸균팩(내부가 알루미늄으로 된 것)의 수거는 여전히 여려움이 있으며, 제도 보완을 통해 개선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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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_note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활동을 진행하셨나요?

첫 번째,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캠페인 참여자 신청을 받아 자원봉사자로 승인
두 번째, 각 참여자들은 집, 회사, 학교 어디서든 종이팩(우유팩)을 헹구고! 펼치고! 말리고! 종이팩 수거함에 넣기 과정을 진행, 총 사진 4장(우유팩20개)을 종이팩 수거함에 넣고 (지정된 수거함 장소)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봉사시간 1시간 인증 하였습니다.

수거함의 장소는 아산시시설관리공단(아산시생태곤충원, 배미수영장, 배방스포츠센터)선문대학교 ESG사회공헌센터, 아산시자원봉사센터입니다.

세 번째, 함께 참여하는 어린이집과 용화중학교, 아산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이 헹구고! 펼치고! 말리고! 활동을 하며 각각의 비치된 장소에 (종이팩 수거함)넣는 과정으로 진행 하였습니다.

네 번째, 종이팩은 아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최종 수거, 아산시생활자원회수센터에 수거량을 측정, 처리를 하였습니다.
5월부터 시작한 종이팩분리배출 캠페인은 1,482명이 참여 하였으며 340kg의 종이팩이 수거가 됐습니다. (10월 말 기준)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 사진

event_note 활동을 통해 나타난 변화는 어떤 것이 있나요?

종이팩 분리배출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가 있었습니다. 캠페인에 참여했던 아산시 관내 대학과 기업들, 일반 시민들 모두 종이팩만 보면 제대로 분리배출하려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특히 배방6차 한성필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며 종이팩 분리배출 캠페인에 우리 모두 동참하자'는 영상을 만들어 공유해주었는데, 아이들 모습이 귀엽고 앙증 맞았습니다.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함께하는 기관들과 아산시생활자원회수센터의 기관방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고 원활한 협업을 통해 앞으로 더 큰 캠페인에 대한 가능성도 볼 수 있었습니다.

관련 사진

event_note 활동을 진행하면서 나타났던 문제점은 무엇인가요?

‘1년 365일 실천하는 종이팩 분리배출’ 캠페인은 상·하반기에 활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캠페인에 참여했던 국공립어린이집 및 대학교, 초·중학교에서도 활동이 '신선했다'며 '2024년에도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참여자의 눈높이, 자원봉사 영역을 시·공간적인 참여로 접근성이 강화 되었으며, 아산시에서는 멸균팩이 재활용이 된다고 홍보를 하였지만,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는 자체 폐기를 하고 있음을 알게 되어 제도 보완을 통해 개선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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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_note 더 효과적인 활동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자원봉사센터는 유관기관과 네트워크가 잘 되어있지만 이런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기에는 예산이 부족합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수거함과 유제품, 리워드 상품을 지원해주어서 보다 탄력적으로 진행 할 수 있었으며, 부족한 자원을 기업이나 다른 곳을 통해 더 확보 하고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또한 아산시 관내 대학과 함께 전공 연계로 대학생들만이 제안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발굴하는 것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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