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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양산 대운초등학교 6학년 6반 기후위기 대응 환경동아리 지구특공대입니다.
지구특공대는 6학년 6반 25명과 담임 선생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구특공대는 기후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책을 찾는데 필요한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생태 보전 시민으로서 환경 보호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을 탐구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제로 플라스틱과 탄소중립 생활을 위한 실천 태도와 의지를 기르고 있습니다.
지구특공대는 채식 실천하기, 친환경 제품 만들고 사용해 보기, 쓰담 달리기, 용기내 챌린지, 병뚜껑 기부 등을 하고 있습니다.
지구특공대 활동을 하던 중 SNS에서 ‘병뚜껑 데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플라스틱 방앗간 in 부산과 부산환경운동연합에서 만든 자료를 보고 병뚜껑 데이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3월 14일, 상업적인 마케팅으로 시작된 날에 비슷한 모양이지만 가치 있는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 병뚜껑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플라스틱 일기를 쓰는 것을 넘어 우리가 모은 병뚜껑을 새활용하는 기업을 찾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플라스틱 방앗간 in 부산에서 홍보하는 병뚜껑 데이가 있습니다. 병뚜껑의 날을 널리 알리고 플라스틱 일기를 쓰는 활동입니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SNS에 공유하여 플라스틱 일기를 씁니다. 우리는 병뚜껑 데이에 동참하고 더 나아가 모은 병뚜껑을 기부하기로 하였습니다.
요즘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환경을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새활용에 대한 인식변화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 새활용의 가치를 발견하고 새활용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은 많아졌지만, 새활용 과정에 참여할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단순히 새활용 제품 구매에 벗어나 새활용에 직접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우리가 모은 작은 병뚜껑이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되고자 폐플라스틱을 사용하여 실용적인 제품을 만들고 우리가 살고 있는 경상남도를 거점으로 지역 청년들이 운영하는 새활용 기업을 찾아서 모은 병뚜껑을 기부하였습니다.
3월 14일부터 총 일주일 동안 병뚜껑 데이를 정해서 우리가 사용한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았습니다. 병뚜껑을 모으면서 우리의 플라스틱 배출량에 대해서 반성하고 새활용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병뚜껑 데이를 통해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제로 플라스틱과 탄소중립 생활을 위한 실천 태도와 의지를 길렀습니다.
우리가 모은 병뚜껑을 기부한 기업에서 병뚜껑을 키링으로 새활용해 주셨습니다. 폐플라스틱이 가치 있는 물건으로 새로 태어나는 경험은 저희에게 무척 소중했습니다. 병뚜껑 데이 이후에도 꾸준히 우리가 사용한 병뚜껑을 모으고 다른 반 친구들에게도 홍보하여 병뚜껑을 대구에 있는 새활용 기업에 기부하였습니다. 병뚜껑을 모으면서 플라스틱 사용과 배출에 대해 반성하고 기후위기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활동임을 기억하면서 참여하였습니다. 병뚜껑을 모으기 위해 억지로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이 목적임을 잊지 않았습니다.
병뚜껑을 기부할 때는 기존에 사용되었던 택배 상자를 재활용하고 생분해 봉투를 사용하는 등 기부 과정에서도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병뚜껑 데이를 꾸준히 실천하여 플라스틱 사용의 심각성을 알리고 새활용의 가치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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