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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요?
22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및 ‘플로깅 코스’ 제작에 선정이 되어 이후 더욱 발전된 활동을 위한 흥미진진한 여정이 시작되었어요!
여정을 시작하기 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알아본 결과, 학생들이 기후 위기와 플로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2023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이후 ‘플로깅’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지역사회에 봉사의 소중함을 전하고자 마을 단위별, 아파트별 자원봉사 공동체를 형성하여 내가 사는 곳에서 손쉽게 봉사하고, 특히 신규 봉사자와 장기 미 활동자들을 위한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여 쓸모없어 보이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였어요.
환경을 생각하는 우리, EM흙공·하천정화, 그리고 제로웨이스트 등 소중한 봉사활동들! 하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자원봉사자 수가 줄고 활동이 제한되는 등 지속적인 봉사 실천이 어려웠던 환경적인 한계가 있었어요.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을 위해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나누어 가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계속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지속 가능한 미래에 한 발짝 더 다가가지 않을까요?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구를 위해 어떠한 활동을 하였을까요~?
첫 번째! 네트워크 확장
먼저 환경 문제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유관 기관 및 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했어요! 시흥시평생학습교육원,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시흥시가족센터, LH아파트 등과 업무협약 및 간담회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답니다.
둘째! 인식개선 교육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환경 정화, 분리수거 교육 이후 센터 프로그램 ‘언제나 자원봉사’를 소개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이끌어내고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어요! 총 616회, 8,201명의 시흥시민들이 참여한 이 교육은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시민교육강사단’과 함께 이뤄지고 있어요.
셋째! 자원 절감
양말 공장 및 테니스 교육 업체와 연계하여 산업폐기물로 버려질 수 있는 양말목, 테니스공 등을 제공받아 센터 사업인 ‘언제나 자원봉사’, ‘아파트 입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봉사활동(아주따봉)’, ‘봉봉의날’, ‘신규자원봉사자 교육 및 실천’의 활동을 통해 재활용해 냄비 받침, 꽃키링, 층간 소음 방지용 의자 받침 등을 총 1,016회, 9,056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만들었어요! 만든 물품은 노인정, 소방서, 경찰서 등에 나눔하며 자원 절감에 기여하고 있어요.
넷째! 연합 캠페인 활동
지역의 마을 공동체가 함께 EM 흙공 캠페인 및 목감천 일대 수중 정화에 참여해, 우리가 쓰는 자연을 소중히 아끼는데 몸소 실천하며 앞장서기에 힘쓰고 있어요. 지역 축제와 행사에는 대학 청년 봉사단과 여러 봉사단체와 협업하여 참여해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며 환경과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있어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이러한 변화가 있었는데요!
첫째! 자원봉사자 증가 및 지속적 활동
시흥시 자원봉사자는 캠페인 참여와 직접 만든 물품 기부 및 나눔 등을 통해 현장에서 보람과 뿌듯함을 느끼며 활동하고 있어요! 이러한 경험이 반복되며, 자원봉사자 수와 지속적인 활동이 늘어나고 있답니다.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실천 활동과 나눔, 기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둘째! 봉사를 통한 1인 가구와의 교류와 나눔
봉사를 통해 1인 가구, 독거 노인 등과 소중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어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며,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받으시는 분들의 행복한 얼굴이 봉사와 나눔의 진정한 가치가 아닐까 싶어요.
가끔은 의미와 내용을 떠나, 참여자들의 욕구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쉽지 않아요. 업사이클링 활동을 할 때에도 활용도나 디자인이 부족한 경우 참여도가 낮아질 수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중요해요! 어떤 프로그램이 더 흥미롭고 의미 있게 느껴질지, 그들이 원하는 내용이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해요. 그래야 문제점을 해결하고 참여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 될 테니까요.
센터가 좀 더 긴밀한 소통과 연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기로 했어요. 각 동 거점 자원봉사 단체를 시작으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확산할 계획이에요.
사전 계획수립부터 역량 교육까지 현장에서 자원봉사자와 수시로 소통하며 상호 협력할 계획이여서 거점별 간담회와 평가회를 통한 상호피드백을 통해 항상 열린 귀와 마음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더 나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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