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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사례
환경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요?
분리배출 장치를 통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하기
대전대신고등학교의 1학년 학생 이 모여 탄소배출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주된 내용은 현재 분리배출 방식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보자는 것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개발과정을 거쳐, 많은 발전 가능성과 효용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활동 과정 : https://sites.google.com/dshs.kr/lee-sin/%EB%A9%94%EC%9D%B4%ED%82%B9?authuser=0]
- 김건민
- date_range 2023.11.12
- textsms 0
event_note 이 활동을 기획(또는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일상생활 속에서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상황을 인식한 대전대신고등학교의 1학년 학생 5명이 모여, 대책을 마련하고자 하였습니다. 실제 발생되는 생활 폐기물 중 미미한 양만이 재활용 되는 분리배출로 분류되고 있다는 통계도 확인하였습니다. 분리배출는 탄소중립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주요한 방법이고, 이는 본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의 공모 주제인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부분에 적적한 사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이 활동을 기획하여 본 공모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event_note 유사한 사례는 어떤 것이 있고, 그 한계는 무엇인가요?
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Patent.do?cn=KOR1020190026455 위 '자동 분리수거 기계'의 특허를 유사한 사례로 보았습니다. 위의 장치는 금속과 비금속을 소리와 기울기센서를 통한 회전판으로 분류하는 것인데, 이는 쓰레기를 분리할 수 있는 분류가 미약하다는 분명한 한계가 존재합니다. 이와 반하여 저희가 개발한 장치는 일반, 플라스틱, 비닐, 캔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사용자가 올바른 분류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더욱 향상된 쓰레기의 분리를 가능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event_note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활동을 진행했으며 누구와 어떻게 협업했나요?
쓰레기를 버리긴 하나, 잘못된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버린다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쓰레기통의 구조를 변화시켜 쓰레기의 종류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쓰레기통 내부가 회전해 사용자의 올바른 쓰레기 분류를 유도할 수 있는 장치를 기획하였고, 실제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구현하여 실제 설치하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활동 과정 : https://sites.google.com/dshs.kr/lee-sin/%EB%A9%94%EC%9D%B4%ED%82%B9?authuser=0] 장치의 주된 기능은 사용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는 것으로, 쓰레기의 종류를 감지했을 때 장치 내부가 회전하여 쓰레기를 분류하는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장치에 점자를 장착하여 쓰레기의 구분이 힘든 시각장애인까지 고려하였습니다.
event_note 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와 그로 인해 나타난 변화는 무엇이었나요?
위 활동을 통해 기존 귀찮음, 쓰레기통 인식 미약 등의 이유로 분류 없이 버려지던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를 유도할 수 있었고, 확실히 분리가 편리해졌다는 후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분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던 곳에 유의미한 변화를 창출해 기존에 잘못된 분리로 인한 인력 낭비를 해결하였고, 더 나아가 신체상의 한계 등으로 인해 쓰레기통의 구분이 어려웠던 시각장애인에게까지 시선을 확장해 탄소중립의 기회를 줄 수 있게 되었다는 변화도 존재하였습니다. 또한, 이러한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의미가 있는 활동이었다 생각합니다.
event_note 활동을 진행하면서 나타났던 문제점은 무엇인가요?
지원금액의 부족으로 질 높은 모터를 사용할 수 없었고, 이는 무게가 있는 쓰레기를 마주하였을 때 모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문제점을 발생시켰습니다. 그러나 이는 후에 지원금, 상금 등을 통한 개발비용의 향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 판단됩니다. 또한, 사용자가 쓰레기를 올바르게 구분할 수 없다면 그 자체로 분리배출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문제를 확인하였습니다. (예 : 음식물이 묻은 플라스틱 등)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희는 인공지능을 활용할 생각을 하였고, 후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객체 인식으로 쓰레기를 직접 분류하여 자동으로 분리를 유도하는 장치까지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event_note 더 효과적인 활동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앞서 언급했다시피, 조금 더 효과적인 모터로써의 교체가 필요할 것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객체 인식의 기능까지 계획 중에 있습니다. 비록, 현재의 진행상황까지만 보았을 때는 단순 특정 어느 구역의 문제만 해결했다 평가할 수 있지만, 이를 확장시켜 더 넓은 범위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면 분리배출에 있어 유의미한 변화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더 효과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한 구역이 아닌 많은 범위에 개발한 장치를 설치해보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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