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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요?
탄소중립,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며 행사때마다 아이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하게 만드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게 되었고
알록달록 예쁜 포토존을 만들어 아이들의 시선을 머물게 해보자
계획하여 열심히 만들었고 행사할때 포토존을 마련하고 관심을 보이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만들어진 포토존인지 설명해주며 쓰레기가 예쁘게 다시 사용되는 것을 설명해주었습니다.
플라스틱 뚜껑이 재사용되는 가장 많이 볼 수있는 것이
치약짜개 인것 같습니다.
저희 큰아이 학교에서도 환경업체에서 한번 오셔서 뚜껑 10개인가 갖고 오면 치약짜개로 바꿔주었던 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기계를 개인이 구비할 수없고 학교나 관공서등에서도 갖고 있지 않아 일회성 행사로 끝나버려서 아쉽더라구요.
플라스틱뚜껑 포토존을 1회성으로 끝내지 않기위해
다양한 포토존의 모습을 구상하였고 저학년 아이들을 위해
소형 하트포토존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플라스틱 병뚜껑을 깨끗이 씻어서 가져오고
분리배출도 잘 참여하고 있습니다!
처음 만들다보니 아이들이 포토존을 잡기가 불편했습니다.
혼자 들기에 무겁기도하고 세워놓을 수 없어서 두명이상이 같이 들고 사진을 찍어야했습니다
사진찍을때 아이들이 들고찍지 않아도 되도록 포토존 받침대를 튼튼하게 원목으로 제작해보려고 계획중에 있습니다.
저희 학교는 지방에 있는 학교입니다.
저희 충남 홍성 내포초등학교부터 시작해서 많은 학교에 이 플라스틱 뚜껑 포토존이 만들어져서 플라스틱뚜껑 다시사용하여 탄소를 줄이고 환경을 살리는 일에 작게나마 동참할 수있는 어린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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