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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요?
포항공과대학교 친환경소재대학원은 2019년 6월부터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자발적으로 대학원 주변부터 포항 효자시장 일대까지 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청소봉사활동을 대학원 구성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왔으며,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계속된 봉사는 효자시장 상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어 2021년에는 효자시장 상인의 추천을 받아 효곡동개발자문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하였고 2022년에는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항시장 표창패를 수여받기도 하였습니다.
포항공과대학교는 우리나라와 인류사회 발전에 절실히 필요한 과학과 기술의 심오한 이론과 광범위한 응용방법을 깊이 있게 연구하고, 소수의 영재를 모아 질 높은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식과 지성을 겸비한 국제적 수준의 고급인재를 양성함과 아울러, 산·학·연 협동의 구체적인 실현을 통하여 연구한 결과를 산업체에 전파함으로써 사회와 인류에 봉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이러한 목적에 따라 포항공과대학교는 세계적인 대학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기초과학과 공학 각 분야의 첨단적인 연구에 중점을 두는 한편 소재산업 관련 연구에서는 세계적인 중심지로 발전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성원들의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친환경소재대학원은 포항공과대학교의 전문대학원으로서 친환경제철, 이차전지소재, 수소를 연구하는 기관으로서 대학원에 걸맞게 매월 셋째주 금요일 대학원 주변 및 인근 효자시장 지역까지 청소를 통해 지역을 깨끗하게 하려고 하였으며, 그 활동이 나아가서는 지구의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에 대학이 봉사로서 기여하는 초석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청소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봉사활동은 다양한 기관에서 실시하고 있겠지만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한 사례는 저희 기관이 대표적이지 않을까 판단하였습니다. 다만 반대로 한계로는 처음에는 교수, 학생, 연구원, 직원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참여률이 저조해 져 자칫 열정이 식을 수도 있었지만 몇몇이라도 지속적으로 수행한 결과 지금은 다시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모든 활동은 지속성이 보장되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면서 칭찬과 봉사 참여 후 작은 보상으로 즐거운 봉사를 유도하였습니다.
지속적인 지역청소봉사활동은 일상 생활에까지 이어져 출근길 또는 산책길 주변에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으면 줍게 되는 습관을 만들게 됩니다. 일시에 모든 것을 해결해서 지구의 탄소중립을 이룰 수는 없지만 생활 속에서 자신이 지나간 길만이라도 깨끗하게 변화시킨다면 분명 다른 사람들에게도 반향을 일으킬 것이고 이는 지구의 탄소중립에도 분명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사회적인 추세는 ESG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ESG 지수 중 S에는 구성원의 봉사활동도 평가에 영향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관에서는 구성원의 자발적인 봉사를 더욱 권장하는 문화 조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합니다.
포항공과대학교 친환경소재대학원에서 시작해 지역 사회 전체 기관에 이르기까지 정기적인 지역 청소봉사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특히 의식의 개선을 위해 더욱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가끔 청소봉사를 하다보면 버리는 사람은 따로 있고 줍는 사람도 따로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청소봉사활동에 참여하다 보면 쓰레기를 버리는 것에 경각심을 느낄 수 있으며 이렇게 한 사람 한 사람 늘어 간다면 지구의 탄소중립 시기는 빠르게 다가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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