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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요?
매월 20일은 양성된 환경리더가 주축이 되어 올바른 재활용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잘 비우고 헹군 PET병과 캔, 병, 냄비 등 고물을 수거하는 "비우고 헹구고"캠페인이 있는 날~!! 또한 캠페인 참여자에게 쿠폰을 지급하여 유관기관 및 수요처에서 기부 받은 홍보물품을 쿠폰과 교환할 수 있는 장터를 상하반기에 마련하여 나눔장터 운영
전 군민 탄소중립 일상화 실천을 위한 발걸음에 초대합니다~!!!!
2021년 예산군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 결과, 코로나19 이후 환경오염의 경각심이 늘어 자원봉사(자)가 매개체가 되어 지역의 환경 문제 해결을 희망하시는 군민들이 많았고,
탄소중립 사회전환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주민들의 인식 개선이 먼저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으며,
시골은 여전히 종량제 봉투 사용과 쓰레기 분리수거 인식이 부족하여 쓰레기 불법 소각과 자체매립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제발 태우더라도 재활용이 가능한 것만 빼고 태우면 안될까요?
라는 심정으로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여 이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주민주도 환경 자원봉사리더를 발굴하여 교육을 통해 육성하여 그들이 중심이 되어 "비우고 헹구고"캠페인을 벌이고 참여자에게 주어지는 쿠폰을 교환할 수 있는
"환경을 살리고"장터를 운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2021년에 환경리더를 모집하여 찾아가는 마을 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하였는데 교육이 뒷받침 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문적 지식과 동기부여가 부족하여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총 6회 교육을 통해 육성된 15명의 환경리더와 10명의 읍면 자원봉사거점캠프 상담가들이 불도저로 변신하여 주도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예산군자원봉사센터도 동력을 얻어서 무사히 사업을 완료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교육의 힘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 계기였습니다. ^^
우선 환경리더를 육성하였고, 이 환경리더와 함께 올바른 재활용 사용법을 알리고 제대로 된 비우고 헹군 PET병, 병뚜껑, 음료캔, 병, 냄비 등 고물 등을 수거하는 "비우고 헹구고"캠페인을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0일에 진행하여 총 6회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비우고 헹구고"캠페인 참여자에게 쿠폰을 지급하여 12개 유관기업 및 수요처와 개인 등이 후원한 홍보물품 34종류 2,589개의 물품 등과 교환하는 장터를 상하반기 2회 마련하여
쿠폰을 소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인정보상 프로그램을 전개하였습니다.
"비우고 헹구고"캠페인 참여자가 꾸준히 늘어 6회 동안 643명의 군민이 참여하였고,
올바른 재활용을 하지 않고 수거해 오는 참여자를 위해 마련한 "체험장"이 3회 부터는 단 1명도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우수하게 비우고 헹구어 재활용품을 가져오는 등
탄소중립 일상화가 진행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비우고 헹구고"캠페인을 통해 PET병 770kg, HDPE병뚜껑 5,000개, 스티로폼 박스 430개를 수거하여 100% 재활용율을 자랑하였으며,
병, 캔, 냄비 등 고물을 팔아 323,870원의 수익금을 창출해 내었습니다.
수거된 HDPE병뚜껑은 100개의 화분으로 새활용 되어 마을 어르신들께 반려식물을 선물할 수 있었고,
고물판 돈 323,870원과 무명의 어르신이 좋은 곳에 보태달라며 사무실에 놓고 가신 100,000원을 보태 연말에 2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수여할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환경리더들이 본인부터 환경실천에 앞장서게 되었다며, 보람되고 만족한다는 반응으로 주도적 참여자의 성장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이번 사업은 100% 야외에서 진행되어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특히 7월, 8월 무더위에 고스란히 노출되어 더위와의 전쟁을 치르며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올바른 재활용 체험장이 물을 사용해야 해서 부득이 실내로 들어갈 수 없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습니다.
또한 "비우고 헹구고"캠페인 참여자에게 주어지는 쿠폰에 과열된 양상을 보여 봉사자들을 곤혹스럽게 할 때도 있었습니다. ㅜ
여러분 워~ 워~
더욱 많은 참여자를 모으기 위한 홍보가 더많이 필요한 듯 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감사하며 치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야 할 것 같아 이 분들을 "가을의 봉사왕"으로 선정하여 새콤달콤 귤청 만들기 인정보상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도적으로 참여한 환경리더와 지속적으로 참여한 예산의 많은 환경살림꾼들이 대활약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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