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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 다들 알고 계시죠?!
우리 청소년들이 지구를 위해 올바른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자
눈높이 맞춤형으로 다양한 주제의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손쉽게 사용하는 자원(석유, 석탄, 천연가스 등)은
양날의 검과 같아서 사람들에게 ‘편의’를 주는 대신 지구의 환경을 위협하는
‘탄소’를 발생시키고 이는 나아가 지구 온난화 등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각심을 어린 친구들이 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도록 알리는
자원봉사활동 궁금하시죠?! 꿀팁 대방출 활동 현장 함께 보시죠~!
‘탄소중립’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것은 지난해 12월[2050 탄소중립 선언]의
영향이 컸지만, 이전부터 계속해서 야기되어져 오던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청소년들과 공유하고 일상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지킴이 활동
내용을 알려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하게 됐습니다.
현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전국 방방곡곡에서 환경정화를 비롯하여
다양한 환경 관련 자원봉사활동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저희 활동이 차별화된 점이 있다면 일반적으로 하나의 동일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아닌 ‘환경’을 주제로 회기별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더욱 많은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청소년 그린챌린지 활동은 매년 3월부터~12월까지 월별 실천 이슈를 제안하고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는데요!!
대표적 활동으로는 캔크러쉬 챌린지, 잔반제로 챌린지,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등
무거운 주제도 재미있게 접근하고 실천하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청소년 그린챌린지’ 활동도 한계점에 봉착하였는데요.
바로, 전 세계가 팬데믹으로 혼란했던 코로나19 영향이였습니다.
유래 없는 전염병으로 오프라인 활동이 제한되면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대면하지 못하고 직접적 소통을 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전화위복으로 삼아 비대면 활동으로 확장 운영하는 시도를 감행했습니다.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교육을 진행하는가 하면,
이전에 진행하였던 월 1회 프로그램을 매월 참여할 수 있는 상시 프로그램으로
전환하고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편리한 곳에서 편리한 시간대 참여할 수 있도록
동영상을 제작하여 밴드 업로드를 통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밴드를 통한 상시 운영 형태의 활동은 처음 시도해보는 터라 학생들의 참여도 및
만족도 등에 대한 걱정이 무색하게 입소문을 타고 오프라인 활동과 견주어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바닷물도 작은 물방울 하나로부터 시작합니다.
이처럼 청소년 친구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조금 더 깨끗한 우리 동네,
조금 더 살기 좋은 우리 지역을 만드는 ‘조금’의 힘을 믿습니다.
아직은 개개인의 실천이 미비하기에 가시적인 효과를 나열하기는 힘들지만,
참여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SNS계정, 활동이 진행 중인 밴드 내에서는
변화되고 있는 모습은 볼 수 있습니다.
무심코 버렸던 플라스틱의 새로운 쓰임새를 알게 되고,
반찬 투정하며 버린 잔반의 심각성을 깨닫고 골고루 먹는 습관, 먹을 만큼만
덜어 먹는 습관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등 스스로의 다짐과 함께
‘이러한 봉사활동이 꾸준히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었습니다.
문제점을 굳이 꼽자면 비대면 활동의 특성상 대면 활동만큼이나 원활한
의사소통 부분에 있어 어려운 부분이 있었던 점입니다.
영상 제작을 통해 공지를 전달하고, 업로드시에도 공지를 재안내하고 있지만,
공지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참여하는 등의 사례가 간혹 발생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지속적인 밴드, SNS 확인 및 피드백을 통해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나가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열 걸음 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낫다.’
더더욱 많은 청소년 자원봉사자들로 하여금 탄소중립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프로그램 홍보 및 참여 방안 모색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활동을 ‘청소년’에 제한 두지 않고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 등도 더욱 효과적인 활동을
만드는데 도움될 것이라 여겨집니다.
지난 활동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이 탄소중립에 공감하고 실천하는
그날을 꿈꾸며 이상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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