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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요?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의 분리수거장의 분리해야하는 쓰레기들의 표기가 잘못되거나 헷갈리게 되어있어 올바르게 배출하지 못하여 자원이 될 수 있는 쓰레기들이 모두 쓰레기 처리 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대로 두었다가는 분리수거장이 아니라 아수라장이 될것 같았지요
이미 분리수거장이었고 사람들은 아파트측의 표기에 맞춰 열심히 분리배출 하였지만 표기자체가 잘못된 탓에 분리배출을 열심히 한 노고가 무색하였고 (예: 작은 종이박스와 우유팩을 같은 곳에 분류, 유색/무색 플라스틱의 표기없이 패트병과 플라스틱으로 분류되어 혼선) 엘레베이터 및 현관 등에 올바른 분리배출법 등의 공지가 있지만 정작 분리수거장에서는 볼 수 없어 배출 수준도 엉망이었습니다(예: 우유팩을 내용물 그대로 배출, 두유팩에 빨대 꽂힌채로 배출) 쓰레기 수거 업체분과도 얘기를 나눠보았는데 수거업체에서 모든 아파트에 어떻게 배출하라고 강제를 할 수는 없어 결국 다 쓰레기로 폐기처분ㄷ히는 일이 많다고 하였습니다. 경비원께 바뀌어야 할것같다 하니 관리사무소에 탓을 돌렸고 관리사무소는 크게 문제없다는 식이었습니다.
1. 관리사무소와 경비원분과 합의하여 자체적으로 표기물 제작 및 부착. 분리수거장 품목별 위치 등 재배치
-종이팩과 작은박스 분리
-유색/무색 플라스틱 별도 분리
-종이팩은 종이가 아니다 캠페인 포스터 부착
-올바른 분리 배출 법 포스터 부착
2. 잚못 배출된 정이팩들 직접 자르고 씻고 말려서 재배출-올바른 배출법 샘플배치
1. 종이팩과 상자의 명확한 분리, 올바른 배출로 자원활용 가능해짐
2. 유색과 무색 플라스틱의 명확한 분리로 추후 자원활용 가능해짐
3. 아파트 전체에 본보기가 되어 관리사무소에서 모든 동에 일괄 개선
4. 종이팩 별도로 모아 동사무소에서 휴지교환하여 경비원분께 전달
주민들의 비협조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분리의 단계가 늘어나고 배출법도 번거롭다보니 불평하기도하고 여전히 개선하지 않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또한 쓰레기 수거 업체에서 어차피 분리수거 잘 해서 줘도 한곳에 모이기 때문에 자원활용되는 건 10프로밖에 안된다는 말에 힘이 빠졌습니다.
가장 강력하게 분리배출을 관리감독하려면 제도화 밖에 없지만 잘못한것에 대한 패널티보다는 잘했을때 리워드를 주는 제도가 더 바람직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제도를 떠나 더 중요하고 시급한건 시민의식의 변화입니다.. 우리가 아프게한 지구가 더이상 버틸수 없는 상태에 왔고 우리는 다시 살려야할 의무가 있고 그래야 우리도 기후의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이번기회를 통해 작지만 나하나가 움직인다면 경비원분께서 함께하시고 아파트 한 동에서 한 단지로 퍼져나갈수있다는 건, 한나라 더나아가 지구가 좀 회복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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