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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요?
차량, 가스, 전기 등 탄소포인트제를 알게 되면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코로나-19에 영향을 받지 않는 선에서 혼자 또는 친구와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일이 뭘까? 생각해보다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이 플로킹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포장용기 사용, 캠핑족들이 늘어나면서 많은 쓰레기가 버려지고 있습니다. 하루에 줍는 것보다 버려지는 것이 더 많고 쓰레기 하나가 놓인 자리엔 어느 순간 많은 쓰레기가 쌓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한, 눈에 띄지 않는 곳일수록 쓰레기가 많고, 바다에는 파도에 떠밀려 오는 쓰레기가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쓰레기 중 충분히 분리수거가 가능했을 재활용품이 많지만, 안에 든 음식물과 흙 등 이물질로 인해 재활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플로킹하면서 가장 안타까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 일반쓰레기봉투와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를 담을 봉투 두 개를 들고 플로킹을 나서게 되었습니다. 재활용 가능한 것들은 집에서 세척 후 분리수거 하는 방향으로 진행하였습니다.
- 내가 지나간 자리가 깨끗해지는 것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으며 처음에 쓰레기를 줍기 시작할 때는 부끄러워 골목으로 장소를 정하곤 했지만, 요즘은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바다, 산책로, 행사장 등 사회적 인식을 바꾸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게끔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갔던 장소에 한번, 두 번 더 가보면 주울 쓰레기가 없는 것을 발견하곤 합니다.
플로킹에 대한 문제점보다 사회적으로 흡연자분들은 담배꽁초를 쓰레기로 인식을 못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쓰레기통이 바로 옆에 있는데도 바닥에 담배꽁초와 침이 가득한 경우가 많고 풀숲이나 모래사장 등 어느 곳에 가도 담배꽁초가 안 나오는 경우가 없기 때문입니다. 흡연자에 대한 인식이 좋지는 않지만 이런 행동들로 인해 더 금연운동을 해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사회적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의 변화, 문제점 등을 개선하기 위해 환경살리기 운동이 많이 알려져있지만, 본인이 체감하지 않는 한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은 여전히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환경의 문제점을 모든 국민이 알 수 있도록 교육 및 행사를 더 많이 만들어 많은 사람이 참여하여 인식이 바뀌도록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1. 포장 용기를 사용하기보다는 개인 용기를 많이 사용하여 먹고 쉽게 버리는 경우 줄이기
2. 쓰레기 하나가 놓인 장소에는 쓰레기장이 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상습 불법 투기 장소에 화단을 만들거나 방범용 cctv를 달아 지속해서 관리하기
3. 모래사장 살리기 행사를 주기적으로 열어 많은 사람이 플로킹에 참여하여 아름다운 바다가 편히 숨 쉴 수 있도록 관리하기
4. 플로킹 교육을 의무교육에 도입하여 학생들의 인식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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