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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요?
우리 생활 속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발생하는 쓰레기의 양이 상상 그 이상으로 배출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런 현상을 보며 의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쓰레기는 어떻게 분해되며 자연에게는 이상이 없을까?"라고요.
직접 저희 눈으로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확인하니 지구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우리의 미래도 생각할 수 없겠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부터 지금 환경을 보호하자!"라는 목표로 이 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 7월 19일부터 8월 8일까지 저희는 약 3주간 환경보호 시민 인식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설문지는 크게 6문항으로 작성하였고 설문 참여 대상은 총 95명의 시민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현재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사회가 되었으나 환경보호 실천 방안은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는 시민분들이 많습니다.
설문 결과 중 "3번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라는 질문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대부분 실천하는 분리배출과 일회용품 사용 자제는 많은 이들이 인지하고 있으나, 이에 비해 덜 알려진 용기내 챌린지나 플로깅 활동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의 응답을 기록하여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 방안을 인지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4번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자신이 환경보호에 어느 정도 참여하고 있다고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에서는 때때로 참여한다는 비율이 높아 환경보호 참여도가 적극적이나 오래 지속하지 못한다는 한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저희는 환경일기를 통해 더욱 다양한 환경보호 방법과 더불어 지속해 나갈 수 있는 실천 자세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위의 활동을 계획했습니다.
저희는 누구든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WANT! 오늘의 환경일기"를 제작하고 또 실천하였습니다.
천연세제 소프넛, 생분해성 치실 사용, 설거지 바와 고체비누형 바디워시, 사탕수수로 만든 천연 복사용지, 밀랍랩 사용기를 적어 블로그에 업로드하여 시민분들께 공유하였습니다.
또한 일회용 제품 없이 만드는 카레라이스와 오이무침, 축산으로 인해 일어나는 환경파괴를 막기 위해 비건 음식 만들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집 주변, 산에서의 플로깅 등을 직접 실천하며 이 역시 공유하였습니다.
폐휴대폰 처리 방법, 제로 웨이스트 숍을 방문하여 환경 보호 실천의 경각심 그리고 환경 보호 실천의 다양한 방법을 전달하며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갔습니다.
그리고 일회용품 상자를 만들어 일주일 혹은 2주간 측정도 하였습니다. 2주 후, 박스 안의 쓰레기를 꺼내보며 얼마나 많은 일회용 제품들을 사용하고 또 배출했는지 확인하였습니다.
플라스틱, 스티로폼, 캔, 비닐 등 일상생활에서의 쓰레기 배출량을 확인하며 만들지 않아도 될 쓰레기, 그리고 어떨 수 없이 생기게 된 쓰레기를 나누며 적어도 만들지 않아도 될 쓰레기는 만들지 말자라는 목표를 세워 집에 있는 용기, 텀블러, 백팩을 이용해 줄여나가는 실천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분리배출에서부터 재활용의 기능이 나누어짐을 알게 되어 깨끗이 씻고, 제대로 분리배출의 실천도 함께 해 나갔습니다.
눈으로 확인하니 마음가짐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생활에서 일회용품이 얼마나 자연스럽고 또 당연하게 쓰이고 있는지를 알게 되며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 경각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사용 후 버리는 것에 익숙해졌다면 이 활동을 통해 구매를 할 때, 사용할 때 한 번 더 확인하며 배출하지 않아도 될 쓰레기는 재사용 용품에 담아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나가게 되었습니다.
또한 신경 쓰지 못했던 분리배출도 깨끗이 헹군 후, 플라스틱은 플라스틱, 일반 쓰레기는 일반 쓰레기로 제대로 그리고 올바르게 정리하고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지구에게 덜 피해 줄 수 있을지, 생태계를 보호해 가는 과정이 무엇인지 하나하나 고민하며 저희의 생활에서부터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구매를 할 때부터 일회용품으로 포장되어 있는 제품들이 있어 어쩔 수 없이 쓰레기가 배출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서의 섭취가 불가하여 배달 이용을 할 수밖에 없어지니 다회용기 사용도 할 수 없어 이 또한 불가피한 쓰레기 배출이 생기게 되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시민이 변화하고 있으니 사회도 변화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달 업체 혹은 외식업체, 마트와 같은 곳에서는 소비자가 다회용기 사용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진행한다면 플라스틱, 비닐 등의 사용이 점차 줄여지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점차 일회용품 생산량도 줄여나가 시민도, 사회도 쓰레기 줄이기 실천에 동참하도록 변화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할 때 양을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쓰레기를 배출할 때 사용량을 측정할 수 있도록 하여 얼마나 많은 쓰레기를 만들어 환경을 악화시켰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이 재활용과 재사용을 할 수 있음을 인지할 수 있도록 분리배출 방법의 홍보 및 재활용의 과정 인식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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