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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산아라메길 2코스

역사를 찾아 걷는 길
'해미 성지 아라메 순례길'

  • 소요거리 5.6km
  • 소요시간 120분
  • 아녀아녀유
  • date_range 2022.11.11
  • textsms 3

event_note 코스사진

코스사진

event_note 경유지

  • 해미순교성지

    0 km
  • 해미읍성 서문

    1.6 km
  • 해미읍성 진남문

    2 km
  • 산수저수지 제방

    4.3 km
  • 산수저수지 입구

    5.6 km

event_note 코스소개

<서산 아라메길 코스 안내>



산 아라메길2구간인 아라메 순례길은 해미읍성, 한티고개 등 천주교 신자에 대한 박해와 아픔이 서려 있는 도보길입니다. 그 길을 따라 걷다보면 당시 고통 속에서 끌려가면서도 목숨으로 자신의 신앙을 지키려 했던 옛 순교자들의 천주교 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으며, 마음속으로 참회하고 기도하며 걷기에 더없이 좋은길입니다.


발점인 해미순교성지입니다.  해미성지는 2020년 11월 29일 교황청이 승인한 국제성지로 선포되었습니다.





명의 책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해미 순교성지에서 이루어진 아시아 주교들과의 만남에서 말씀하신 평화와 사랑의 메세지를 남기기 위한 조형물로 작품속에 심어진 호야나무는 과거 천주교 박해의 아픔의 역사를 기억하고자 염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네요.





 발하면 해미순교성지 옆에 아라메길 종합 안내 지도가 있습니다. 서산시는 '아라메길'에 대해 "시작과 끝이 없는 길, 발걸음이 처음 가는 곳이 시작점이고 멈추는 그곳이 종점"이라며 " 걷는 사람에 따라서 아라메길은 다양한 본인만의 길이 될 수도 있다'고 소개합니다. 충남 서산의 대표 여행길인 아라메길 5개 노선 이름은 2021년 공모로 접수한 745개 이름을 심사해 5개 구간 이름을 선정하였는데 1구간은 천년미소길, 2구간은 해미국제성지순례길, 3구간은 삼길나루길, 4구간은 구도 범머리길, 5구간은 도비마루길이라고 정해졌네요.

이제 출발해 봅니다.  






미천 다리를 지나면 이정표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아라메길(2구간) 표지판으로 해미읍성까지는 1.4KM 가야합니다.





벽을 따라 걷다보면 아라메 순례길 이정표가 보입니다.



 미읍성 서문입니다. 서문앞에는 자리개돌(모조품)과 순교 현양비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벽을 따라 이동하면 진남문이 나옵니다. 해미읍성은 조선초기의 대표적인 석성으로 충청도 지역의 군사방어를 담당했던 병영성으로 조선후기 천주교를 탄압하면서 1천여명의 천주교 신자를 처형했던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순교성지이기도 합니다.  







라메 순례길을 걷다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하게 잘 관리된 화장실이 있습니다.





라메길 2코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지정성 국중장이 옆으로 보입니다.





디어 잘 조성된 제방길이 눈에 들어오네요. 이 길을 따라 걸어봅시다.





을길이 끝나면 소나무 숲길이 시작됩니다. 산책하시는 분들을 위해 해미면 거점 캠프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대나무 지팡이와 보관함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정비된 소나무 숲길입니다. 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간혹 다람쥐를 만나기도 합니다. 숲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간중간 나무 벤치와 쉼터도 있고 이렇게 쓰레기봉투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미면 거점 캠프에서 진행하고 있는 플로킹 캠페인 현수막이 보이네요. 누구나 참여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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