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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의 지평을 넓혀갈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무엇이 있을까요?
저희는 자취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혼자서 분리수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살던 아파트 단지와는 달리 대학 자취방 근처에는 마땅히 재활용을 분리해서 버릴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무분별하게 쓰레기들이 버려져있는 모습을 매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 광경을 볼때마다 각 지자체에서 분리수거를 잘 할수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면 이러한 광경도 줄고 분리수거 또한 쉽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탄소중립 자원봉사 아이디어 콘테스트에 참여해 문제라 생각된 분리수거를 주제로 잡아 실현성이 가능하도록 아이디어를 구상했습니다.
저희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먼저 고민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해도 동참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올바른 분리수거에 참여하면 일정 보상을 지급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됐습니다. 우선 각 지자체와 협력하여 각 동의 주민센터나 주변 주민이 모일 수 있는 장소에 재활용품을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설과 인원을 배치하고 재활용품의 종류(종이팩, 유리, 금속캔류, 패트, 플라스틱, 비닐류 등)의 무게나 개수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이렇게 얻은 포인트는 어플에 적립이 가능하게 하여 손쉽게 포인트 적립 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이를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이동수단(자전거, 버스, 지하철 등)에 사용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이를 통해 잘못된 분리수거로 발생되는 탄소배출로 인한 환경오염과 미화상태를 이 프로젝트를 통해 개선할 수 있고, 잘못된 분리수거를 치우고 분류하는 과정에 들어가는 발생하는 불필요한 인력 및 비용을 줄일 수 있어 각 지자체는 비용절감의 효과와 더불어 깨끗한 경관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결국 더 많은 양질의 재활용품을 생산할 수 있을것이고 탄소중립에 긍정적인 발자취를 남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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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sms 총 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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