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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자원봉사의 지평을 넓혀갈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무엇이 있을까요?
event_note 아이디어를 생각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자주 사용하는 물질이 무엇일까요? 바로 플라스틱입니다. 우리는 플라스틱에 담긴 배달음식을 먹고, 플라스틱컵으로 음료를 마시는 등 플라스틱 없이 살 수 없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는 만큼, 대한민국 사람들이 배출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연간 323톤인데요. 그 중 44.9%는 시민들이 분리 배출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민들이 분리 배출한 플리스틱 중 23%만이 실제 재활용된다고 하는데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으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잘못된 분리 배출이라고 합니다. 라벨과 이물질이 제거된 플라스틱이 재활용 될 확률이 높은데, 실제로 사람들이 플라스틱을 분리 배출을 할 때 라벨과 이물질을 제거하지 않고 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그것들은 재활용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사람들이 올바르게 플라스틱을 분리 배출 할 수 있게 하는 자원봉사를 기획하여, 사람들이 분리 배출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돕고, 더 많은 플라스틱이 재활용 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event_note 아이디어는 무엇이고 어떻게 실행하면 좋을까요?
*아이디어
1. 우선 지자체가 기존에 있는 재활용 선별장 업체들과 협약을 맺는다.
2.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공공 줍깅 활동을 펼쳐 시민들이 폐플라스틱을 줍는다.
3. 시민들이 직접 주운 폐플라스틱을 시민들이 직접 지자체가 마련한 작은 공간에 가져가서, 그곳에서 시민들이 라벨을 떼고 이물질을 제거한다.
4. 이후 지자체가 해당 플라스틱을 모아서 한 달에 한 번씩 재활용 선별장에 넘겨준다.
-> 재활용 선별장에 제대로 분리배출된 플라스틱을 가져다주면, 재활용 선별장은 더 많은 플라스틱을 재활용 가능 플라스틱으로 선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이렇게 되면, 재활용 선별장에서 더 많은 플라스틱이 선별되어 플라스틱 재활용 업체로 보내게 된다. 이는 더 많은 폐플라스틱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하게 되어 플라스틱의 순환을 이루게 될 수 있을 것이다.
*구체적인 자원봉사 참여 독려 방법
1. 지자체에서 팜플렛 및 홍보 현수막을 제작하거나, 1365같은 봉사활동 홈페이지에 글을 게재한다.
2. 활동 시 봉사시간을 부여하고,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첨시스템을 도입한다.
3. 활동 1회 당 추첨에 1번 올라갈 수 있게 한다. 이때 활동 시 가장 많이 플라스틱을 줍고 분리 배출 활동을 한 5명에게는 추첨에 2번 올라갈 수 있게 한다.
- 경품 추천은 6개월에 한 번 진행되고, 각 경품 추첨마다 당첨자를 1등-2등-3등 순으로 각각 1명씩 총 3명을 선정한다.
-3월부터 8월까지 활동을 한 사람들은 9월에 경품 추첨을 하고, 9월부터 2월까지 활동한 사람들은 3월에 경품 추첨을 하는 방식이다.
- 또한[ 3월 18일 세계 재활용의 날/6월 5일 환경의 날/9월 6일 자원 순환의 날/11월 26일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해당 기념일에 활동을 참여하면 추첨에 5번 올라갈 수 있게 한다.
-더욱 다양한 사람들이 경품에 당첨될 수 있게 끔 경품 당첨 기회는 1년에 한 번으로 제한된다.
4. 활동은 일주일에 한 번 진행된다. 단, 기념일이 있는 주는 특별히 일주일에 2번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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